오늘도 역시 7시에 기상했습니다. 날씨 좋았습니다. 아침식사 후..
오전 1,2교시, 오후3,4교시, 영어일기쓰기, 영어단어테스트, 숙제, 후 잠깐 쉬며 룸메들과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아침식사는 늘 다양한 메뉴. 샌드위치, 고기죽, 야채샐러드, 쥬스.
점심식사는 닭도리탕에 계란김국, 참치부침게, 야채샐러드, 김치, 김.
저녁은 멸치볶음, 감자조림, 나물, 김치, 햄콩나물국 .

호준이는 선생님이 제시한 단어를 신문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영자 신문을 통해 공부하는 것인데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민이는 오늘 영어 발음의 어려움을 극한으로 느낄 수 있는 텅 트위스터를 배웠습니다. 한국의 "간장 공장 공장장..."과 같은 것을 영어로 배워보는데, 어려운 영어 발음을 정확하고 빠르게 발음하는 것이 관건인지라 다들 웃기도 하고 또 어려워하기도 하였습니다.

도현이는 오늘 나비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비는 다양한 색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얼마나 예쁜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있는 대화에 관해 읽어보는 수업도 하였습니다.

호진이는 1:1 수업 시간에 미래형에 대해 배웠습니다. 미래형을 만들 때 어떠한 문법적 규칙이 사용되는지, 또 시제 표현에 관한 다양한 것들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going to be 나 ~ ing형, 또 will 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미래형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종석이는 오늘 1:8 수업 시간에 모노폴리를 하였습니다. 한국의 부르마불인데, 영어로 설명이 적혀있고, 또 모든 게임의 용어가 영어인지라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 책에 있는 글을 읽고 일곱 문제를 맞추는 수업을 하였는데 역시나 다 맞았다고 합니다.

영민이는 오늘 because와 so를 합쳐서 한 문장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영어의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저런 표현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인데, 그것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들에게 전자제품이나 휴대전화에 관한 인터뷰를 영어로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필리핀4주 캠프 도착일은 8월 18일(화) 저녁 9시 5분입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은 30분 내외로 변경될 수 있으며, 도착 후 입국심사와 짐을 찾고 나오는 시간은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학생들 짐과 인원 확인 후 인솔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출국장을 나오게 되어 예상 시간보다 지체될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혹시 공항에 픽업을 나오지 못하시는 부모님은 애크미 사무실 02-566-3287~8로 연락주시거나 댓글에 학생이 타야할 공항리무진버스 노선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는 공항리무진버스 외에 다른 교통수단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해당 버스의 탑승 가능 시간도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