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8]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정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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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8 23:52 조회1,57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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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빌라 11 승민이, 준빈이, 형배, 시우, 재홍이, 예준이, 지호, 성환이 담당인솔교사 김정후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세부에서의 8월의 두 번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이들은 모든 것에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아침에 기상고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고 단어와 일기를 쓰고 취침하기까지. 막힘 없이 술술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빼고 이구동성으로 장난 삼아서 계속 여기서 지내면 안되냐고 저에게 부탁 할 정도니 생활 면에서는 아이들도, 이 곳 생활이 꾀나 좋나 봅니다. (그래도 지금 서울의 여름이나 세부 여기의 더운 것은 매 한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얄라몰에 가려면 9일 남았는데, 저번에 저랑 같이 다닌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재밌게 같이 놀았던 이야기를 서로 하여서 그랬는지, 아이들이 저에게 아얄라몰에서 같이 놀러 다니자고 조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귀여웠고, 아얄라몰뿐만 아니라, 앞으로 액티비티에 놀러가서도 더 열심히 잘 놀아주고 더 잘 챙겨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고마웠습니다.
저는 저희 빌라 8명의 아이들이 8명 모두 서로를 챙겨주고, 한 명도 빠짐없이 같이 어울려 노는 모습과 저희 V11의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며, 재미있게 캠프생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인솔교사의 일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을 봐도 모두 저에게는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이라, 저에게도 있어서 배우는 것도 많고,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아이들과 캠프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공부도 하며, 새로운 활동을 하며 경험을 넓히어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고, 자신을 키워주시고 돌봐주시는 가족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며, 생각의 깊이를 넓혀가는 과정에 있는 모습을 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제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저녁에 LA갈비를 맛있게 먹고, 배드민턴도 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만약 내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고,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시우 : 만약 내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순간이동을 선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먼 거리를 빨리 갈 수있고 세계여행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능력을 우리가족 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그러면 가족들 끼리 어디를 갈 때면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능력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능력을 가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어디를 갈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은 나에게 너무 질색이기 때문이다. 순간 이동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승민 : 초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면 동물과 대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왜냐하면 우리 개에게 더욱 잘해 주고 싶고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과 대화 하며 말할 수 없는 동물의 처지를 이해하고 도와주고 싶다.그리고 동물끼리 사이가 좋지 않을 때 그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하지만 이 능력은 내가 쓰고 싶을 때 쓰고 싶다.가장 큰 이유는 우리 집 개인 희망이와의 원활한 소통과 말을 못 하는 우리 희망이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그래서 동물과 소통 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재홍 :제가 만약 초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일단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급한 일이 있을 때 가고 싶은 곳에 갈수있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지, 또나와 같거나 다른 생각이 있는지 알고싶기 때문입니다. 또, 가지고싶은 초능력은 만화책같은 책안의 세상에 가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렷을때부터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세상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싶은 초능력은 동물들의 생각을 읽는 것입니다.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무슨생각 그리고 무슨말을 하는것인지 궁금하기 떄문입니다.
예준 : 제가 만약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 먼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갔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뭔가 후회되는 일을 한 순간, 시간을 멈춰서 생각해보거나 상대방이 잘못 느끼거나, 봤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눈치게임 할 때, 내가 숫자를 동시에 말하려는 순간에, 시간을 멈춰서 다시 취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모로 필요할 때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초능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초능력을 대대손손 물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 초능력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이다.
지호 : 내가 가지고 싶은 초능력은 순간 이동이다. 그 이유는 순간이동 이 있으면 다른 곳 을 쉽게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 지각을 해야 될 순간이 생긴다면 바로 순간이동을 하여 빨리 이동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사시는 곳을 아주 빨리 도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성환 : 내가 가장 가지고 싶은 초능력은 바로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원하는 것을 어느 것 이든 이룰 수 있으면 돈을 갑자기 벌 수 있게 되거나 연속으로 LOTTO를 여러 번 연속으로 당첨이 되면 돈이 생기고 날 수도 있고 초능력을 모두 얻게 될 수 있으면 이런 것이 바로 최고의 초능력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른 사람은 싫어하는 영어나 수학 등등 어려가지를 할 수 잘하여서 다른 사람들이 내가 하자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세상이 돌아가면 좋을 것 같은 이유가 바로 이 것 이고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자유롭게 사는 것이 나의 꿈이자 목표이다…
형배 : 제가 가지고 싶은 초능력 중 두 가지는 사람이 아닌 동물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고, 또 한가지는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동물들과 이야기를 못해서, 의사소통하기 힘들고, 또, 아픈지 안 아픈지 알 수가 없어서 이 초능력을 갖고 싶고, 순간 이동 능력은 언제든지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어서 입니다.
준빈 : 바다에서 수영하고 날고 싶을 때 나는 초능력이다. 그 이유는 나는 수영을 못해서 수영을 잘하고 싶고, 비행기를 타고 날아 본 적은 있는데, 나 혼자 힘으로 날아본 적은 없어서 이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싶은 초능력 두 가지는 바다를 자유롭게 수영하는 것이고, 날고 싶을 때 나는 초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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