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5]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6 09:31 조회1,51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12번 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아이들을 반기는 아침이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일어나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토스트를 구워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혹시나 모를 안전에 대비하여 인솔선생님들이 항상 구워주고 있습니다.
달콤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란히 줄지어 수업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보통 5-10분전에 도착하여 수업을 준비합니다. 저희 인솔들도 같이 수업장소로 이동하여 에어컨도 체크해주고 시설도 계속하여 체크하고 있답니다.
이젠 제법 영어로 말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옆에서 체크하면서 들어볼 때 마다 농담까지 하는 아이들을 보며 흠칫 흠칫 놀란답니다. 하하하.
힘차게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짜장밥과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식단이었습니다. 특히 새콤 달콤한 탕수육은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배드민턴에 푹 빠져있답니다. 식사 후 남는 시간동안 배드민턴을 열심히 치고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역시나 열심히 수업을 끝내고 오늘은 다시 찾아온 즐거운 줌바 댄스시간을 즐겼습니다. 줌바 선생님이 굉장히 재미있으신 분이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쑥쓰러워 소극적이었던 아이들도 뛰고 또 뛰며 열심히 춤을 췄답니다.
떡볶이가 메인이었던 저녁을 든든히 먹고 단어와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간식을 먹은 후 스피치 연습을 하고 달콤한 잠에 빠졌습니다.
오늘은 만약 100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가람
내가 만약 100억이 있다면 세계 여행을 가족과, 친구들과 하고 나혼자 유럽여행도 하고 싶다. 이탈리아에서 가족들과 살 가장 넓고 예쁜 집을 사서 마당에는 말을 키우고 살고 싶다. 뒷마당에는 작은 방도 만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꽉꽉 채워넣어둔 비밀 공간도 만들거다. 비밀의 정원처럼 책에 나올 것 같은 넓은 정원도 만들고 싶다. 돈을 왕창 들여서라도 하정우, 정준영 개인 팬미팅도 열어서 꼭 만나고 싶다. 그래도 당장 100억이 있다면 당장 집으로 가서 엄마 아빠 진우 은우를 만나고 싶다~
박재린
엄마 아빠랑 세계여행 갈거다. 그리고 아파트를 사서 엄마 아빠꺼 사줄거다. 그리고 내 전용 아파트 사서 친구들이랑 놀거다. 맛있는 음식 맨날 먹을 거고 방탄 소년단 콘서트하고 팬미팅 돈 내서 갈거다.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여행하고 싶다. 대학 안가고 계속 놀다가 죽을거다. 지금은 거스름돈으로 하고 놀이공원 완전 많이 사고 놀고 먹고 자고 할 거다. 동물들도 엄청 비싼거 사서 키울 거다.
옥채은
10억을 엄마한테 드리고 10억을 아빠한테 드린 뒤 2억으로 주택을 하다 산 다음 8억으로 좋은 차를 3대 산뒤 아빠 하나 엄마 하나 그리고 큰엄마 하나를 드린 뒤 20억으로 외할머니 집하나 사드리고 20억으로 친할아버지 집을 사드린 뒤 남은 20억은 부모님한테 드릴 거다.
우근영
나에게 100억이 있으면 50억은 미리 대비해서 은행에 맡겨 놓을 것이다. 50억으로 부모님과 쇼핑을 하고 쓸모없는 거 말고 쓸모 있는 걸 살 것이다. 그리고 남은 돈은 아빠 엄마 부모님께 전해줄 것이다. 10억씩 주면 10억이 남는다. 그걸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먹을 것이다. 난 100억이 있으면 무조건 쓸모 있는 데에 쓸 것이다.
이소민
100억이 있다면 부모님에게 월달 1000만원씩 드리고 15억을 여러 은행에 나눠 적금과 예금을 들겠습니다. 서울에 대략 8억 정도로 잡아서 집 두채(아파트)를 사고 한집은 제가 살 고 한 집은 월세를 놓을 것입니다. 물론 엄마 옆집으로. 남은 돈은 캐나다, 핀란드로 여행을 가고 부모님은 유럽여행을 보내드리고 남은 돈은 생활비입니다.
이윤주
적금을 우리 가족 전체로 들어 50억을 채울 겁니다. 그럼 50억이 남으니깐 10억원에서 2억을 내가 한국을 돌아다니며 여행할 때 쓰고 8억을 2억씩 가족들 여행에 보태줄 겁니다. 20억을 부모님께 드리고 20억을 오빠들에게 준 후 여행 때 남은 돈으로 살아 갈 겁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