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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7]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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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7 11:10 조회1,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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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8번 빌라 인솔교사 이초이 입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대하던 잉글리시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춤 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V10 아이들과 라이벌 구도가 되어 이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습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이기겠다는 열기가 느껴졌답니다. 
 
춤 연습도 하며 틈틈이 골든벨문제도 외웠답니다. 상품이 어마어마하기에 아이들 모두 욕심내면서 준비를 하였답니다!
 
준비를 하고 점심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마지막 점검과 준비물들을 챙기고 호텔로 이동하였답니다. 
스피치, 스펠링 대결, 영어 전달 게임, 문장 만들기, 골든벨 등 아이들이 오늘 참여할 게임들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같이 참여하면서 즐기는 아이들이었답니다.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하나씩 상품을 차지하였답니다!
 
아이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어 참으로 기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춤도 반응이 제일 좋고 아이들이 정말로 열심히 연습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답니다. 내심 뿌듯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박수를 받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골든벨은 아쉽게 아이들이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 하는 것을 보면서 다른 친구들과도 놀고 아이들에게 그래도 뜻 깊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듭니다.
잉글리시페스티벌이 끝이 나고 맛있는 치킨이 나온 저녁식사 부모님들과의 통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과의 통화는 어떠셨는지요?
이제 마지막 한번의 통화만이 남았습니다. 참 시간이 더딘 듯 하다가도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상품으로 타온 과자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오늘 하루 마음껏 먹은 아이들은 영어일기를 쓰고 내일 다시 시작될 정규수업 일정을 위해 취침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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