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3]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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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03 17:00 조회1,1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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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김정은, 김지예, 김지유, 송다은, 이수아, 정소은, 최은설, 황채미 인솔교사 이초이입니다.
새해를 맞이한지 이틀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비행기에 몸을 실은 아이들입니다. 비행기안에서 옆자리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기내식을 먹다가 이야기도 나누다 어느새 아이들은 금방 친해졌습니다. 긴 이야기를 나눈 듯 짧은 이야기를 나눈 듯 하다가 필리핀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나와 아이들이 지낼 빌라에 도착하여 씻고 시작될 일정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본격적인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 아이들은 밤새 각자의 꿈속에서 어떤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 잠에 들었을까요? 새로운 생활을 할 마음으로 떨리는 아침을 맞이한 아이들입니다. 아직 어색한 마음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필리핀에서의 첫 아침 식사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첫 아침식사는 식빵, 베이컨, 소시지, 김치, 오뎅국이 나왔습니다. 오물오물 먹는 입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레벨테스트하기 전에 간단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나서 시험을 치기 위해 모였습니다. 시험지를 받기 전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시험지를 받고 이름을 쓰고 열심히 읽어가면서 문제를 보고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앞으로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기대되었습니다. 시험지 문제를 다 푼 아이들은 인터뷰테스트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인터뷰테스트를 기다리면서 먼저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잔뜩 긴장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대답할 질문을 미리 옹알옹알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무사히 모든 테스트를 마친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전 잠시간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금새 친해진 아이들은 휴식시간에 서로 장난을 치며 보내다가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고 그리고 제육볶음, 멸치조림, 김치, 오뎅볶음과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웃는 모습과 망고가 맛있다며 망고를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천진난만했습니다. 든든한 점심식사를 한 후 휴식시간을 가진 뒤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으로 수영하러 가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너도나도 신나서 수영복으로 빠르게 갈아입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느 때 보다 즐거워 보였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워 수영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신나서 물장구를 치고 미끄럼틀을 타고 서로 물싸움을 하면서 꺄르르 웃는 웃음 소리가 맑게 울리고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바라보고 있는 저까지 신이 났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룸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첫 룸 포스터는 한글로 만든 포스터였습니다. 아이들과 포스터를 꾸미며 간식으로 과자를 먹고 나서 아이들은 ‘땅따먹기’와 ‘한발뛰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를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어울려서 노는 얼굴에 활기가 띄었습니다. 한참 뛰어 놀다 아이들은 각자 방에 들어가 저녁을 먹기 전에 서로의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메뉴는 간장치킨, 바나나, 부침개, 오이무침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수영을 하고 나서 먹는 식사여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배불리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기다리면서 꿀 같은 단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룸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첫 룸 포스터는 한글로 만든 포스터였습니다. 아이들과 포스터를 꾸미며 간식으로 과자를 먹고 나서 아이들은 ‘땅따먹기’와 ‘한발뛰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를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어울려서 노는 얼굴에 활기가 띄었습니다. 한참 뛰어 놀다 아이들은 각자 방에 들어가 저녁을 먹기 전에 서로의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메뉴는 간장치킨, 바나나, 부침개, 오이무침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수영을 하고 나서 먹는 식사여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배불리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기다리면서 꿀 같은 단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단잠에서 깨어 아이들은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간단한 게임을 하고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이들 교재가 나누어졌습니다. 이제 앞으로 4주동안 사용 할 교재에 각자의 이름을 적고 내일부터 시작될 일정을 대비해서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김정은 : 장난기도 많고 털털한 모습과 함께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세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성만점 얼굴그림을 그려주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반전매력을 가진 정은이의 활발함으로 4주간 어떤 즐거움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김지예 : 유쾌함과 발랄함을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의사표현을 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룸 포스터에 척척 적어가며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4주를 지내는 동안 어떤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김지유 : 쑥스러움과 애교를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와 다정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에 장난기와 활발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항상 방긋 웃는 모습이 앞으로 4주간 캠프의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송다은 : 다정다감하고 애교가 많고 웃음이 많습니다. 사투리가 매력으로 더해져 귀여움이 묻어납니다. 배려심이 많은 모습과 부모님과 이렇게 떨어져 지내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말하지만 곧 잘 적응하는 모습이 앞으로 4주간 어떤 모습으로 지낼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수아 :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수줍은 듯이 웃는 미소가 어여쁜 아이입니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가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주위에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아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4주 필리핀 캠프에 적응해 갈지 기대가 됩니다.
정소은 : 애교만점에 귀여움과 장난기를 밝은 웃음을 지녔습니다. 처음 모습과 달리 적응도 잘하고 쾌활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영어공부에 재미를 느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앞으로 4주간 열심히 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최은설 : 호기심과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한 웃음과 함께 어른스러움도 갖췄습니다. 친화력이 좋아 비행기에서 만난 친구들과도 곧 잘 이야기하며 두루두루 친해지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곧 잘 적응하고 밝은 모습이 앞으로 필리핀에서의 4주동안의 생활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황채미 : 차분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합니다. 잘 적응하고 아이들과 함께 장난도 치며 같이 노는 모습이 었습니다. 웃어달라고 하니 입가를 올리고 웃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4주 끝엔 활짝 웃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 힘차고 즐겁게 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4주가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웃음기 많고 장난기 많고 순수함이 넘치는 우리 아이들이 4주간 영어실력과 함께 값진 경험과 추억을 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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