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7]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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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07 10:22 조회1,1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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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 어제와 같이 맑은 하루로 하루를 시작 하였습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아이들은 개운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죠, 아이들은 여러 종류의 잼을 빵에 발라먹으며 어김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오늘 하루 시작을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아침을 끝내고 우리아이들과 저는 한 명씩 요즈음 수업에 관하여 어떤지? 수업에 잘 따라가는지?
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요즈음의 근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상담 결과 수업 수준에는 적당하다고 하였고, 수업도 재미있다고 저마다 하더군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했어요 매일 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세수와 머리를 감았고 수업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해 보였던 거죠.
오늘도 아이들은 빨리 수업 준비를 하고 책가방을 메고 다같이 교실로 향할 준비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아이들과 다같이 교실로 향하였고, 즐거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는 어제 보다더 열심히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셨고, 그에 맞게 아이들도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배웠습니다.
즐거웠던 오전 수업이 끝이 나고 집중을 많이 하였던지 아이들 대부분 많이 배고파 하더라고요, 순서에 맞게 식당에 들어온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1주차에 비해 훨씬 많이 밥을 먹는데요, 아이들 먹는 것을 보면 너무 흐믓 하더라고요,
식사를 다하고 양치질을 한 후 점심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더워서 아이들에게 물통을 지참 시켰습니다.
오후 수업은 오전 수업보다 더 집중을 하였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즐거운 수업과 대화도 이어졌습니다.
매 시간마다 영어 과목 별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즐거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보람차고 뿌듯한 오후 수업이 끝이 나고, 수학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이루어졌고요,
각자 학년에 맞게 담당 선생님께 가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의 수학을 직접 지도 하고 싶었는데요, 너무 아쉅게도 저는 중학생 담당이라 아이들 수학 수업 진행은 하지 못하였지만, 담당 선생님들 은 우리 반 학생들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학 수업이 끝이 나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디저트 중에 노란 수박을 맛있게 먹었고요, 다들 배고픈 배를 채웠답니다, 식사 후 아이들은 샤워를 실시 하였습니다, 개운하게 씻고 아이들은,
조금의 쉬는 시간을 갖고 저녁 수업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들의 영어 다이어리와 영 단어 시험을 지도해 주시고 감독해 주셨고 저도 옆에서 도왔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가 끝이 나고 아이들은 지친 몸을 씻고 내일 수업을 위해 10시전에 잠에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옆 친구에 장점에 관해 써보았습니다.
-이견우(시유) 시유는 나보다 어리지만 수학은 나와 같은 6학년 수학을 할 정도로 똑똑하다. 그리고 형인 민기보다 키가 커서 형처럼 보인다. 그리고 민기보다 공부도 잘한다.
-이재원(예석) 예석이형 언제나 유쾌하고 재미있다. 저는 예석이 형을 공항에서 봤을 때부터 뭔가 재미있고 친근했습니다. 예석이형은 언제나 노력하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항상 노력을 많이 합니다.
-전예석(태현) 태현이는 공부를 잘한다 그리고 재미도 있고 착하다 말썽을 조금 부려도 괜찮다, 많이 괜찮은 건 아니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해서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얌전하다 인형 갖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박민기(견우) 견우형은 항상 모든지 노력을 한다. 견우형은 나보다 영어를 잘한다. 견우형은 나보다 친절하고 재미있다, 견우형은 항상 나를 잘 챙겨준다, 고맙다.
-김태현(민기) 민기는 귀여워서 인기가 많다, 민기는 애교를 많이 부려 귀엽다. 또 말을 잘 들어 착하고 귀엽다. 또 잘생겼다.
-박시유(성준) 성준이 형은 맏형 노릇을 아주 잘한다. 마치 우리는 막내고 성준이 형은 첫번째 형처럼 말이다, 형은 아주 예의 바르고 꿋꿋한 형이다,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아주 용감한 형이다, 난 형이 나의 히어로 같다. 나도 그런 형의 용기를 본받고 싶다.
-박성준(재원) 재원이는 카드마술을 엄청 잘하고 자격증도 있습니다, 재원이는 똑똑하고 또 여러 경험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대해 많이 알고 나이와 다르게 좋게 행동 합니다.
11반 아이들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 다이어리 업데이트 시 오류로 인해 글이 잘려서 제대로 안 올라간 부분에 대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제자 1월7일 아이들 사진이 많이 못 올라 갔는데요, 저의 실수로 인해 여러 장이 지워졌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날마다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항상 걱정 하는 마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실 거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에 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더 신경 쓸 것이며, 더욱더 아이들의 예쁜 얼굴 생생하게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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