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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3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12-31 16:53 조회1,133회

본문

 2015 1230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액티비티 날 입니다, 아이들이 하게 될 활동은 실내 암벽 등반이랍니다,

암벽 등반 시 확실한 안전 장치를 착용하고 전문 안전요원과 같이 체험을 하는 것이니 많이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암벽 등반에 임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높은 암벽등반을 무서워해서 안 하겠다고 계속 저에게 말했지만

저는 "막상 해보면 그래도 추억이 되고 기억에 남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를 하니 아이들은 생각이 바뀌었는지

순서대로 줄을 서서 체험에 임했습니다.

 

암벽 등반 코스는 레벨1부터~4까지 진행되는데요, 레벨1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은 레벨4까지 도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 하드라고요,

아이들은 계속해서 도전을 하였고요 저희 반 아이들 대부분 레벨4까지 정복했답니다.

음 제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체험을 해봤는데요 정말 성인들도 힘이 들 정도로 힘이 들던데 아이들은 힘든 기색 없이 다 정복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오전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끝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 중에 저와 빙고를 하면서 즐거운 휴식을 취했고요 휴식을 어느 정도 마쳤습니다.

오전에 아이들이 인솔교사들의 인솔에 너무 잘 따라주어서 더욱 더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가이사노 몰 이라는 쇼핑 센터에 가 보았는데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쇼핑몰에 가서 생과일 주스와 햄버거, 핫도그 등 먹고 싶고 사고 싶은 물품들을 샀습니다.

 

쇼핑은 2~3시간 정도 이루어졌고요 아이들 모두다 얼굴에 미소를 띄었습니다.

즐거운 쇼핑 체험이 끝이 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개운한 샤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제가 아이들의 오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오늘 후기를 써보게 하였는데요, 다들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라는 느낌의 글을 썼습니다.

많이 뿌듯했답니다, 다음에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아이들의 많은 체험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즐거운 하루 일정이 끝이 나고 내일 수업을 위해 깊은 잠에 들었답니다.

 

(P.S 아버님 어머님 제가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그리고 저의 어렸을 적 마음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걱정 말해주세요!!

한국은 지금 한파가 찾아와서 정말 춥다고 들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암벽 등반 및 가이사노 몰을 갔다 와서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박성준: 오늘은 암벽등반을 했다, 진짜 유치해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니 엄청 무서웠다,

한번씩 손이나 발이 미끄러지면 정말이 아찔했다.

내려올 때도 떨어질 때의 느낌이 정말 무섭다, 그리고 정말 목이 말라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물을 주어서 다행이 살 것 같았다.

작은 백화점 갔을 땐 게임 장에만 집중을 했다.

 

-이견우: 오늘 액티비티는 암벽등반이었다, 저번에 제대로 하지 못해서 걱정 하였었는데 저번 보다는 잘했다. 원래 일정에 없었던 마트에 갔는데 SM몰 보다는 많이 작았다,

하지만 재미는 있었다.

 

-정예석: 오늘은 암벽등반을 갔다 3단계를 시작해서 올라갔는데 엄청 높아서 발이나 손에 땀이 났다, 처음에는 내려왔지만 4단계도 도전을 하려고 했다, 경사가 져서 제대로 올라가지를 못했다,

그래서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해서 정말 좋았다.

 

-김태현: 오늘 액티비티때 실내 암벽등반을 했다, 처음에는 3단계를 했다 그 다음 2단계 한번 3단계3 4단계를 하였다 선생님이 사진 찍어 준다고 했을 때는 땅을 봐야 했기 때문에 너무 아찔했다.

즐거운 암벽등반이 끝나고 쇼핑을 갔다, 졸리비 핫도그, 그리고 부부젤라를 사고 놀았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박민기: 오늘은 액티비티 날이라서 나는 좋았다.

선생님과 나하고 형들이랑 줄타기 암벽등반을 하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암벽등반은 너무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특히 1단계가 너무 쉬었지만 고소 공포증이 많아서 올라갈 수 없었다.

암벽등반이 끝이 나고 쇼핑을 하러 갔다, 나는 감자 스틱, 핫도그, 바나나 쉐이크, 망고 쉐이크, 부부젤라를 사서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이재원: 오늘 난 암벽등반을 하였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았지만 나는 3단계까지 다 올라갔다, 암벽등반을 해 더 용감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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