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08]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흥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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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8-08 22:33 조회8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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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근형,동건,준빈,창현,민호,현호,동우 부모님^^ 인솔교사 김흥래입니다.
어제 세 번째 주가 시작되고, 벌써 마지막 정규수업인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 밤 10시까지 열심히 공부 스케쥴을 소화하고 나니 잠잘 시간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그래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해야 할 공부라고 생각하고 이미 익숙해져버린 듯합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오늘의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눈 비비고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간 아이들은 아침 식사로 나온 구운 죽과 토스트를 먹고 본격적인 오전 수업 채비에 나섰습니다. 촉촉해진 머리를 말리고,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다 같이 1층으로 모여 오전 수업 강의실로 향하였습니다.
요즘은 비가 올 듯 말 듯 흐릿하다가 바람 불다가 하는 날씨지만 비는 잘 오지 않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수업 이동에 있어 비가 안 오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참 다행입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먹으러 식당으로 모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더 받고 하며 마음껏 배부르게 먹은 후 배드민턴을 치러 나갔답니다. 아이들이 요즘 배드민턴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숙소에 누워 수다를 떠는 것이 가장 익숙했던 아이들인데 산책을 나가거나 배드민턴을 치러 나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좋은 햇빛도 받고 정원 구경도 하다보면 기분 좋아진 채로 오후 수업에 들어가곤 한답니다. 게다가 야외에서의 아이들 모습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오늘 있을 weekly test를 위해 문법, 독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매주 보는 시험이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준비한답니다. 그래서 결과도 그만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앞으로 있을 액티비티들에 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내일 갈 sm몰 볼링과 아얄라몰 쇼핑 그리고 마지막 장기자랑까지. 오후 그룹수업까지 다 마치고 8시간의 영어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한 시간 받은 후 저녁식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6시가 되자 저녁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베큐가 나왔는데 밥 한 그릇씩 다 먹고도 더 먹고 싶다며 바베큐를 양손에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다시 1시간 동안 단어 시험과 틀린 단어 쓰기, 영어다이어리 쓰기를 마치고 내일을 위해 달콤한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다음은 아이들이 서로 칭찬한 내용입니다
김근형
똑똑함, 근형아 너는 그림을 특히 해골을 잘그리는 것 같아. 랩잘함. 힘을잘씀. 힘이세다
김준빈
재미있음, 장난을 쳐 재미있게 한다.레고를 좋아한다. 재미가 있다. 흥샘을 잘놀린다. 큐브를 참 잘한다. 분위기를 잘 살린다.
최현호
너는 수학을 잘하는 것 같다. 너는 귀엽게 생겼어. 너는 진짜 수학을잘해 832 나누기 4를 맞추다니, 너는 장난기 때문에 마스코트가 됐어. 재미있고 수학을 잘한다.
최민호
너는 항상 밝고 싸워도 다시 친해지는 성격이 참좋아. 천 참 재미있어. 재미있어. 너는 나랑 항상 티격태격해도 그만큼 사과하는게 좋아. 너가있어 항상 행복해
하동우
영어를 잘해서 좋아. 단어 긴것도 간단히 풀고. 만화와 마크에 대해 잘안다. 정말 재미있어. 영화를 잘안다. 너는 달리기가 빠르고 체력이 좋아
박창현
너는 내성적이고 책을 좋아하는 것이 난좋아 달리기가 빨러 유능하다 똑똑해
김동건
똑똑해 아는게많아 유능해 아는게 너무많아 책을좋아하고 착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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