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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2]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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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2-03 00:49 조회7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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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지, 수민이, 시은이, 주영이, 정민이, 서연이, 재경이, 채윤이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아침을 맞았습니다. 밥을 먹기 전 아침에는 촉촉한 비가 내렸지만 밥을 먹고 난 뒤에는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을 생각을 먼저 한다고 합니다.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를 기다리기까지의 시간도 기다리기 힘들다는 아이들은 그만큼 아침을 든든히 먹고 있습니다. 평소 학교에 다니다보면 늦잠을 자기도 하고 이른 등교 시간 때문에 아침밥을 제대로 못 먹는 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여기서 아침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길러가서 좋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캠프 생활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줘 한국에 가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원어민 그룹수업과 일대일 수업으로 나뉘어져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난 뒤 빌라로 돌아와 수학수업을 할 준비를 해 수업장소로 향했습니다. 하루는 수학수업을 하고 하루는 자습을 하며 수학숙제도 하며 저녁을 먹기 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날 동안은 정규 수업이 끝나고 수학수업을 매일 해 아이들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오늘의 간식으로는 으깬 바나나를 얇게 감싸 바삭하게 튀긴 바나나 튀김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필리핀의 별미를 아이들은 굉장히 맛있어 했습니다. 한참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간식도 잘 먹고 있습니다.
 
이제 캠프에서 함께 생활했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아이들은 여기에 남아 한국으로 가는 아이들을 배웅해 주기도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다음에 만날 날을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하는 날의 시간이 가장 빨리 간다고 합니다.  액티비티 날이 아직 하루가 남아 아이들의 남은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갈 것 같습니다. 곧 만날 성장한 우리 아이들을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남은 기간도 아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필리핀에 와서 가장 고마웠던 분들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박민지
필리핀에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홍수진 선생님입니다. 홍수진 선생님은 저와 같은 빌라에 사는 언니, 친구들의 인솔교사 선생님이신데 저희들을 잘 돌봐주시고 친구처럼 잘 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저에게 맛있는 간식도 주십니다. 홍수진 선생님께서 착해서 생활하기가 편합니다. 저를 매일 많이 챙겨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십니다. 선생님과 함께 빌라에서 생활해서 좋습니다.
 
*박수민
필리핀에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홍수진 선생님이랑 빌라 친구들입니다. 먼저 홍수진 선생님은 우리 빌라 친구들을 잘 돌봐주시고 저와 빌라 친구들을 엄마처럼 잘 돌봐주시고 저희를 도와주십니다. 빌라 친구들은 항상 저를 재밌게 해주고 함께 생활하면서 저를 잘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 말도 잘 들어주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박시은
필리핀에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우리 인솔교사 선생님인 수진쌤과 룸메이트들입니다. 필리핀 선생님 중 Valerie 선생님은 예쁘고 친절합니다. 저에게 선물도 자주 주십니다. 필리핀 선생님들은 다 착하고 잘 대해 주십니다. 홍수진 선생님은 방 정리정돈을 깨끗하게 하면 간식도 먹게 해주시고 언제나 착합니다. 우리 룸메이트들은 가족이 생각나 외로울 때 힘이 됩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헤어질 때 슬플 것 같습니다.
 
*박주영
필리핀에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홍수진 선생님과 필리핀 사람들입니다. 홍수진 선생님은 우리 빌라의 인솔교사를 하면서 우리를 잘 인솔해 주시고 착합니다. 제 생각에는 인솔교사 선생님들 중에 수진 선생님이 제일 착하고 우리에게 잘 해줍니다. 그래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액티비티를 갈 때, 필리핀 사람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줍니다. 지프니를 타고 갈 때면 한국말로 인사도 해줘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정민
이곳에서 제가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필리핀 선생님들입니다. 6주 동안 저를 가르쳐주신 덕분에 영어실력이 늘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공부를 하기 재밌었습니다. 그 다음은 빌라 언니, 친구들입니다. 언니들과 친구들이 모두 예쁘고 활발해 함께 지내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홍수진 선생님은 착하시고 예쁘십니다. 필리핀 선생님한테도 인기가 진짜 많으시고 영어도 잘하십니다. 6주 동안 저희와 함께 생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서연
제가 필리핀에 와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우리 빌라 언니, 친구들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족이 보고 싶어서 울거나 속상해 할 때 위로도 잘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간 어지러울 때 약도 나누어주고 선생님께도 말해줬습니다. 이런 빌라 친구들을 가진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다른 빌라의 친절한 언니들, 친구들과도 남은 시간 잘 지낼 것입니다.
 
*허재경
인솔교사 선생님과 필리핀 선생님 그리고 룸메이트가 가장 고맙습니다. 캠프에서 생활하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인솔교사 선생님은 기본적인 도움도 많이 주시고 아프다고 했을 때 약도 챙겨주시며 저를 보살펴 주셨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은 공부를 도와주고 필리핀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우리 룸메이트들은 저를 즐겁게 해주고 액티비티 때도 즐겁게 어울려 다녀 좋습니다. 필리핀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 같아 좋습니다.
 
*황채윤
필리핀에서 고마웠던 사람은 우리 수진쌤입니다. 수진선생님은 우리가 울 때 항상  달래주고 잘 돌봐주십니다. 우리가 편지를 쓰거나 부모님께 편지를 받을 때,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도 잘 도와주십니다. 친구들끼리의 문제가 있을 때도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좋습니다. 우리 수진쌤이 좋아서 떨어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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