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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720]프리미엄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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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6-07-20 00:44 조회1,252회

본문

안녕하세요.

세부 인솔 교사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아이들 걱정에 잠을 주무시지 못할 것 같은 

생각에 빠른 시일내에 정리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에 대해 다이어리를 쓰기 위해 재빨리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벌써 7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계속되는 필리핀 영어캠프의 하루가 끝났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모두 전날의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고 잠든 상태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들께서도
]
아시다시피 저희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세부에 새벽무렵

도착하여 빌라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짐 정리를 마친다음 아이들은 간단히 씻은 후에 누가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함에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끼리 서로 친하지 않아 말도 안하고 어색하게 비행기 안에서 조용히 있었지만

역시 착하고 밝은 아이들이어서 잠깐사이에 많은 아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모습에 저 조차도

너무 기분이 좋았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특히 규환이와 미희는  처음에는 많이 조용했지만,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열고 오래된 친구인것 처럼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중환이와 지은이는 다른 아이들과

눈에 띌 정도로 금방 친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렇게 떠들며 놀던 아이들도 시간이 조금 지나자
 
피곤한 모양인지 기내는 처음에 비해 매우 조용해졌습니다. 자다 깨서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비행기를 나와 모든  출국절차를 마치고 현지인과 만나 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시설을 본 아이들의 모습이 밝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 상연이와 미희는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감탄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웠습니다 ^_^
 
저희 인솔 교사는 아이들이 빌라 내부를 들어가기 전에 내부 시설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혹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물건이 있지 않은지 확인을 하였고 특별히 내부 시설에 문제가 있다거나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것들은 없었습니다. 

^ ^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 하잖아요~ ^ ^

그리고 처음부터 약간의 두통과 함께 감기 기운을 보였던 혜경이와 솔이는 비행기에서 바로 잠이 들었었는데

에너지 보충을 누군가가 해주었는지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기내에서와 달리 두통과 감기 기운이

다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주의깊게 신경쓰겠습니다.^_^

이제 내일부터 우리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비록 우리 아이들에게는 조금 힘이 들수도 있겠지만 저희 인솔교사는 매일 매일 아이들과 상담도 하고

불편한점이 있는지와 혹시나 아픈 곳이 있는지도 물어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늦은 시각까지 다이어리가 올라 오기를 기다려 주신 어머님 아버님!!! 타지에 있는 아이들이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너무 심히 걱정하지 마시고 이제 맘은 조금 놓으셔도 됩니다.

혹 아이들이 아프거나 통보해야할 사항이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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