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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3]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정다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3 00:48 조회41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오늘 하루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오늘 아침 이른 출발 때문에 아이들 어제 일찍 재웠는데도, 오늘 아침에는 제가 방문을 열고 우리 아이들 이름 하나씩 불러가며 오늘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출발예정이 8시라 평일과 마찬가지로 7시에 기상하여 분주하게 아침준비를 합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오전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은 웬일인지 무척이나 바빴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 쫓아다니며 선크림, 수영복, 모자, 명찰, 수건, 긴 옷, 갈아입을 옷, 물통, 신발, 멀미약을 챙기니 우리 아이들 아침 식사 할 동안에나 잠시 짬을 내어 제 준비를 합니다. 제 준비도 잽싸게 끝내고 집합장소인 식당에 8시가 채 되지 않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제일 1등으로 모입니다. 한 숨으 돌리고 보니, 아직 식사가 놓여있어 (우리 어머님들께서 또 걱정하실라^^) 오늘도 놓칠뻔한 아침식사를 저역시 맛있게 하고, 우리 아이들은 제 옆에서 빵 하나씩을 또 입어 물고^^ 다른 빌라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미 바르고 나온 선크림은 잘 발렸는지, 물통에 시원한 물은 가득 담겼는지, 이제야 우리 아이들도 한시름 놓고 다시 한 번 준비물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에 타고 약 3~4시간을 달려, 오늘의 액티비티 목적지인 가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는 동안 우리 아이들, 노래도 신나게 불렀다가 꾸벅꾸벅 졸기도 하였다가, 쫑알쫑알 옆 친구와 창밖을 보며 이야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들처럼 노래도 불렀다 졸기도 했다, 창밖의 주르륵 줄 서있는 바나나 나무들을 보며 “얘들아! 바나나 달린 거 봤어!?”하고 외쳐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가와산! 날씨는 액티비티 하기엔 정말 이보다 좋을 순 없을 정도로 하늘도 높고 청아했으며 햇살도 따사롭게 내리쬐었습니다. 차에 내려서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그늘로 피신(?)시키고어서 빨리 산 속으로들어가 폭포수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약 20분정도의 거리였는데 우유빛과 에메랄드빛이 섞인 계곡물과 다양하고 신기한 여러 식물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20분이 어떻게 갔는지 금방 폭포수 앞에 도착했습니다.!

우와~!!! 사진으로만 보던 폭포가 아이들 눈앞에 장관으로 펼쳐지니 저절로 우리 아이들 입이 벌어집니다.^^ 우리 다섯 아이들만큼은 모자도 반드시 꼭꼭 씌우고, 선크림도 덕지덕지 바르고, 수영복도 이미 다 입고 와서 제일 먼저 옷도 갈아입고 구명조끼는 단단하게 입힙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뗏목위로 탐승! 아이들은 폭포수에 닿기도 전에 “꺄악-”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작은 폭포 먼저 도전! 이번엔 “아악-”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작은 폭포수라고 얕잡아 봤다가 그 강한 압력에 우리 모두 깜짝놀란 것이지요. 그리고 나서 그 옆에 큰 폭포수로 넘어가는 차례! 아이들은 그냥 뗏모을 다시 돌리면 안되겠냐고 귀여운 애교도 피우는 걸 보니, 겁이 나긴 났나 봅니다. 그치만 오히려 큰 폭포수는 그 옆으로 살짝 비껴가며 폭포수의 안팍을 왔다갔다 할 뿐이었습니다. 이제야 아이들도 안도하고 폭포의 재미에 빠졌는지, 한 번 다 타고 나서도 한 번 더 타면 안되겠냐고 합니다.(우리 아이들다 한 번 더 타고싶다고 그랬답니다.^^* 역시 명랑하고 활동적인 우리 아이들이죠?!) 그렇지만 중간에 나온 점심도 먹고, 자유수영도 하다보니, 곧 돌아갈 시간이 되어 아쉬움으로 남긴 채 한 번씩의 뗏목체험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밥과 함께 돼지 바비큐와 닭바베큐, 카레소스와 소시지가 나왔습니다. 물놀이하면, 우리 아이들! 역시 제일 잘 놀고 제일 배고프고^^ 밥도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액티비티는 우리 여섯 명이 처음으로 다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액티비티였는데요^^. 가와산 폭포 때문에 혼이 쏙 빠진 우리 아이들, 그런 건 안중에도 없었지만 그래도 다같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지칠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 씩씩하게 걸어, 차 안에서 신나게 게임하며 꾸불꾸불한 산 속 길을 멀미 한 번 안하고 안전히 잘 돌아왔습니다. (자유 수영을 하는 도중 물 속에 돌에 세현이는 발이 살짝, 시영이는 무릎이 살짝 까졌습니다. 우리 아이들 약 다 발라주고, 자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니 아이들도 괜찮다며 웃어보입니다. 상처 남지 않도록 약 잘 바르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너무 염려치 마세요^^)

오늘 아이들 코멘트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 받은 가와산 감상문으로 대체합니다. 제가 쓴 다이어리보다 더욱 생생하게 담겨있는 우리 아이들의 오늘 액티비티 하루! 기대하세요^^*

구지우
<가와산 폭포 감상문>
오늘은 수요일이다. 오늘은 activity day여서 가와산 폭포에 다녀왔다. 차를 타고 꾸불꾸불한 길을 4시간 달려 이름모를 어느 주차장에 멈췄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대열을 맞춘 다음 숲속을 걷기 시작했다. 강은 반짝거림으로 우리를 반기고 나무와 식물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소로 우리를 반겼다. 10분 정도 걸었을까? 어느 긴 다리가 보였다. 우리는 그 다리에 올라가 acme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얼른 내려왔다. 우리가 내려오고 난 뒤 닭들이 시끄러운 울음 소리로 우리를 반겼다. 좀 시끄러운 울음소리지만 우리를 반기고 아는 척을 해주니까 가와산 폭포에 갔을 때는 닭들이 합창을 해주길 바랬다. 드디어 가와산 폭포에 도착! 닭들은 아니지만 흰색 바탕에 검은 색 땡땡이가 있는 개와 누렁개가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 처음으로 우리가 한 건 뗏목 타기! 배를 밀어 주는 사람들이 시끄러웠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들떴다. 드디어 출발! 첫 번째 작은 폭포로 인해 나는 지금 등이 아프다. 엎드리라고 해서 엎드렸는데 지원언니랑 나랑, 채원이만 그 폭포에 들어간 것이다. 처음엔 금방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는데 지나가질 않는 것이다. 눈을 뜨려는데 폭포로 인해 눈은 안떠지고..다행히 필리핀 사람들이 구해주었지만 안마기가 되도 될 정도로 너무 아팠다. 아마 절벽이 높아서 그랬나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작은 폭포도 아픈데, 저기 큰 폭포는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살아 남겠다는 생각으로 비명을 질렀는데 괜히 겁만 먹었다. 압력이 작은 큰 폭포의 옆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팠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밥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밥이 모자랐다. 그래서 나는 배고픔을 잊고 다시 한 번 뗏목을 타려는데 선생님이 조금있다가 갈거라서 안된다는 것이다. 다음번에 필리핀에 가족끼리 오면 꼭 다시 한 번 갈 것이다. 우리는 좁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고 숲속 모든 것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차를 타러 갔다. 지금도 멀미를 해서 속이 울렁거린다. 그런데 새벽에라도 가자고 하면 갈 수 있을만큼 큰 추억이다. 아팠지만 지금은 가와산폭포가 내 머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신시영
<아름다운 자연의 이치>
오늘 우린 가와산 폭포에 다녀왔다. 가는 시간은 무려 3시간! 하지만 멀미약을 붙여서 멀미는 하지 않았다. 가기 전에 가와산 폭포에 있는 물은 석회수라 절대 마시면 안된다고 해서 걱정도 많이 하고 ‘마시지 않을거야.’라는 다짐도 많이 했다. 그리고 3시간동안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가와산! 그리고 20분동안 걸어가니 폭포가 보였다. 위에서부터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보니 내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뻥 뚫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물 색깔이 정말 예뻤다. 마치 에메랄드 보석처럼 말이다. 하지만 차갑고 바닥이 안보여서 조금은 위험한 듯 싶었다. 그리고 뗏목을 타고 조금 약한 폭포로 가니까 겁이 슬슬 났다. 그런데 그 곳 사람이 나와 세현이 언니를 폭포쪽으로 잡아 당겨서 폭포를 맞게 되었는데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그때 생각했다. ‘약한 것도 이렇게 아픈데 쎈 거는 얼마나 아플까?’ 그리고 드디어제대로 된 kawasan falls! 나는 혹시라도 물을 먹을까 입을 꼭 닫고 눈을 꼭 감고 맞았는데 너무 아프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세현이 언닌줄 알고 amy(채원)언니의 손을 잡았다. 그래서 점심에는 고기랑 밥, 그리고 카레 비슷한 음식이 나왔는데 맛이 있었다. 그리고 cola도 나왔었는데 내껄 다 마시고 mason(최승고)쌤 것도 뺏어 마셨다. ㅋㅋ그리고 한 번 더 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탔다. 그 땐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거 한 번 맞겠다고 3시간을 차안에서 고생을 했다니..’ 그리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발만 담그고 노는데 선생님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여자선생님을 계곡 속에 던질라고 해서 속으로 ‘유치해 후훗~’라고 외쳤다. 그 여자 선생님(4주쌤)이 조금(?) 불쌍했다. 다 놀고 오는 길에 언니들이랑 차 안에서 게임을 하며 놀면서 오다가 지쳐 잠이 들어 졸다가 깨니 이미 컴컴해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곧 도착했고 씻고 나니 개운하다. 다음번에 또 가고 싶다.

김세현
<가와산 폭포에 다녀와서..>
오늘 acme 여름 영어 캐프 액티비티로 세부 가와산 폭포에 다녀왔다. 3시간에 걸쳐 도착한 가와산은 들어서자 마자 옆에 물이 있었다. 졸졸졸 흐르는 물이 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후로 20분가량 걸어가니 폭포가 보였다. 앞에 화장실이 있었지만 안에 수영복을 입고 온 나는 밖에 입고 온 acme T셔츠만 벗으면 되는 터라 그냥 갈아 입었다. 드디어 뗏목에 탑승! 처음에는 뒷자리쯤 시영이와 같이 앉았다. 작은 폭포를 지나서 작디작은 통로를 지나 크디큰 폭포를 통해 나갔다. 통로 같아서 재밌을 것 같았는데 작은 폭포에 들어가니 꽤나 아팠다. 따끔따끔 찌르는 것 같았다. 그런데도 재밌고 또 하고 싶었다. 하지만 큰 폭포는 끝으로 지나갔는데 몇 배는 더 아팠다. 그리고 물의 어마어마한 압력 때문에 뗏목이 한 두뼘가량 잠겼다. 얼마나 무섭던지;; 오늘의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뜨거웠다. 선크림을 많이 바르기는 했지만 나의 살이 타서 까맣게 변할 까봐 걱정이 되어 모자도 꾹 눌러쓰고 20분가량의 등산을 했다. 폭포의 물은 석회수라서 먹으면 안된다고 했다. 하다가 갈증이 나서 물 한통을 거의 마셨는데도 풀리지 않아 거기 있는 물을 모~ 두 마셔버리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 점심은 꽤나 맛있었지만 느끼했다. 흐윽, 김치 마니아인 나에겐 너무 곤혹이었다. 하지만 맛있는 콜라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그래도 난 아직 아이니까~하트)밥먹고 난 후에는 제대로 놀지를 못했다. 그리고 한 번 더 탄다고 해서 기뻤는데.. 아쉽게도 타지 못했다.< 아~ 아직까지 미련이 ㅠㅠ> 집(숙소)로 돌아가는 차에 탑승해서 간식을 먹으며 노는 도중~ 난 골아 떨어졌다. 쿨쿨자다가 자다가 지쳐서 일어나보니 해가 떨어진지 오래였다. 6시 30분인데도 어두컴컴한 한밤중, 그 자체다. 오자마자 저녁을 먹고, 씻소, 난 지금 감상문을 쓰고 있다.

전채원
<풍부한 자연이 있는 가와산 폭포 체험>
오늘은 설레이고 설레였던 가와산 포포에 가는 날이었다. 어제 6주 대장선생님께서 저녁에 빌라를 돌아다니며 준비물을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질문은 질문대로 다 받아주셨는데 가와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친구가 질문을 했는데 슬픈 사건이 있었는지 이야기 해주시지 않고 눈물이 고인채 나가버리셨다.(당황스러운 질문이라 대장쌤께서 연기를 하셨답니다^^) 드디어 오늘 가와산 폭포에 가는 날이 되었다. 차를 3~4시간 타고 20분 정도 걸어야지만 도착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1시간은 도로로 가고 2시간정도는 구불구불 산길을 가서 잠도 자지 못했다. 걸어서 올라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신발 속속에 작고 모난 돌맹이가 들어가 발이 따가웠다. 험한 산길을 올라와 가와산 폭포까지 도착하였다. 정말 사진과 똑같이 풍경도 예쁘고 물 색깔도 아름다웠다. 드디어 우리 빌라 차례가 돼서 뗏목을 타고 동굴로 들어갔다. 동굴인데 엄청 낮아서 누워서 들어갔다. 높은 곳에서 물이 내려오는 것을 맞으니 아프기도 하고 시원했다. 자연도 산과바다, 꽃, 나무가 둘러 쌓고 있어서 정말 예뻤다. 그리고 한국에서 못하였던 체험을 하니 기분도 좋고 정말 자연이 풍부한 곳에 공기를 마시니 건강도 좋아진 것 같다. 다음에는 올 기간이 없을 거니까 남은 애크미 활동 적극적으로 하며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강지원
<아름다운 자연, 가와산 폭포에 가다>
오늘은 드디어 activity 데이! 처음으로 가와산 폭포를 가느 거라서 그런지 더더욱 마음이 설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가방에 물안경, 수영모, 자외선 차단제 등 온갖 준비물을 챙기는 나의 모습이었다. 드디어 차를 타고 가와산 포포를 향해서 가는데 4시간이나 걸려서 몇몇 친구들은 멀미를 해댔다. 다행히도 나는 멀미를 안했다. 그렇게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다 어느 한 숲에 도착했다. 숲은 마치 아마존의 눈물 같았다. 가와산 폭포 쪽으로 가는 조그마한 길을 걷게 되었다. 정말 한국에서 맛 볼 수 없는 눈 앞에서 아름다움을 보게 되었다. 반짝반짝거리는 따이 다 보이는 에메랄드 빛 물에 시원하게 바람을 만들어주는 커다란 잎들..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걷고 걷고 걸어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를 정도였다. 드이더 가와산 폭포에 도착! 어떤 필리핀 사람들이 지나가고 뗏목들이 물 위를 둥둥 떠나녔다. 저 위에서 솟구쳐 내려오는 물은 더위를 싹가시게 했다. 나는 수영복을 입고 구명조끼를 빨리 입었다. 빨리 뗏목을 타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다. 뗏목은 정말 신기했다. 이제 탈 시간이 되어 타게 되었다. 근데 뗏목 사이사이가 뚫려있어서 차가운 물이 엉덩이에 닿다 마다가 했다. 좀 차가웠다. 드디어 출발! 그런데 저렇게 무섭게 쏟아내리는 폭포를 뚫고 간다는 것이 문제였다. 점점 폭포는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내 마음은 점점 겁나고 결국 엄청나게 쏟아져내리는 폭포를 맞게 되었다. 폭포는 안마기였다. 나한테는 무척 아팠지만 아마 엄마, 아빠한테는 최고 일 것 같았다. 자연 안마기! 시원한 물을 맞고 나오자 맛있느 점심이 긷리고 있었다. 점심에는 소시지, 바비큐, 카레, 밥이 나왔다. 음식 맛이 최고였다. 거기에 sprite라는 레몬 맛 소다까지! 점심을 많이 먹고 또 타고 싶은 마음에 다시 구명조끼를 입었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안됐다. 서운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데 햇빛이 나의 마음을 달래주어 금세 입가에 웃음이 번지게 되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꼭 한 번 더 가고 싶다. 가와산 폭포로 놀러 오세요!
 

댓글목록

강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강지원(jhkang11) 작성일

선생님,이른시각에 일어나셔서 우리 아이들 모두 챙기시느라 무척 분주했을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나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ㅠㅠ  선생님 건강도 꼭 챙기셔요!
힘이 소진할만도 한데 한결같이 우리 아이들 챙기시고 함께하시는 모습에 그저 감사한 마음만 전합니다.^^
지원이와 아이들의 생생한 후기를 보니 저도 그곳으로 고고씽~하고픈 마음입니다.
우유빛과 에메랄드물빛도 보고,뗏목(톰소여의 모험 책속에서나 상상하던일)까지 타고,시원한 폭포수의 안마까지 받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모두들 피곤해서 지금쯤 꿈나라겠군요. 새로운 하루도 정다운선생님과 정다운아이들 화이팅!!!
참! 지원이 모자 잘쓰고 잘 다녀왔다고 올려주신 댓글 보며 세심한 선생님의 마음을 새삼 느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신시영님의 댓글

회원명: 신시영(twoshin) 작성일

그 시원한 폭포 한번 맞고 싶네요. 여기저기 쑤시는데 맞으면 시원하겠구만..ㅋㅋ
시영이가 밥맛있단 소릴 안하던데 이번에는 정말 맛있었나봐요. 맛있단소릴 다하게.
암튼 맛있게 밥먹고, 재밌게 사고없이 먼길 갔다왔다니 기쁩니다.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겠네요
선생님 고생하셨어요^^

구지우님의 댓글

회원명: 구지우(koojiwoo) 작성일

우리지우 글솜씨가 샘 닯아가나보아요. 생생한데요.
전에 세부 갔을떈 너무 어려서 그런곳엔 거보지도 못했는데 후회되네요. 저 라도 즐겨 볼걸..
우리 지우가 다음에 세부 가면 가이드 확실히 할 수 있겠네요..
모두들 무사히(약간의 타박상은 있었지만) 즐겁게 갔다왔다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정다운 반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지원 어머님 댓글 확인했습니다. 언제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시영어머님 댓글 확인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지우어머님 다음엔 지우랑같이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