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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119]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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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19 16:59 조회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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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1월19일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필리핀 세부에서 맞이한 두번째 주말이였는데요~~
outdoor activity로 암벽등반을 하는 날 이였습니다!

다른 activity와 다르게 오후에 하는 활동이라서 오랜만에~~
아니 아이들이 필리핀 세부에 와서 처음으로 늦잠을 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과과 오전 7시에 시작하여 오후 7시경에 끝나는거 아시죠? 아이들이 분주하게 준비해야 하는 시간까지 고려를 한다면 사실상 새벽 6시 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잊나 우리아이들 아침잠을 푹~~자고 일어나 여느때 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린 아가씨들 지현, 민수, 나현, 소현, 정문이는 아침부터 일찍일어나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이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머리모양 부터 옷매무새까지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 '아~~ 우리 다섯 아이들이 어린아가씨가 되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운동화와 간편한 복장을 입고나와 암벽등반 장소로 이동을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사실 비가오는 날씨여서 야외활동하는데 우려가 되었지만, 다행히 야외활동이 실내암벽등반이여서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제격이였습니다^-^

암벽등반을 하는데 처음에는 꺼려하던 우리 (고)예진이는 어느 덧 암벽등반을 하 채비를 다 같추고 저희에게 와서 말합니다~~

"선생님! 저도 해볼려구요^_^"

우리의 막둥이들~~ 민치와 예빈이는 중학교 언니오빠들도 오르지 못한 2단계 암벽타기를 거뜬히 성공시키고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답니다~~

이에 뒤질새라 우리 재현이! 마치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올라갔는데요~~
우리아이들 혹시 한국에서의 취미가 암벽등반이였나요?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잘 했답니다!

호준이도 우리의 맡형답게 아이들보다 먼저 난코스를 정복해 주어서 아이들에세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는데요~~ 동생 정문이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워하던 도훈이도 한발짝 한발짝 차분히 오르기 시작하였는데요.. 정상까지는 아니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예림아가씨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정상을 항해 고고고고고~~~~~~~~~
마침내 정상에 오르게되었는데요^^ 예림이를 따르는 많이 연주, 예솔이가 언니의 뒤를 잇기도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들 보다 오히려 여자아이들이 열과 성을 가지고 암벽등반을 하는 모습에 저희 인솔교사도 깜~~~짝!!!!!!!!!!!! 놀랐답니다^^

3시간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아이들은 어느 덧 잠에 들어있었는데요~~ 마치 세상을 다 가친것 같이 고요하고 평온한 모습이였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원하고 바라는 수영을 하는 날 인데요~~

지난번 호텔 수영장과는 차원이 다른 훨~~ 씬 넓고 많은 pool이 있는 resort로 가는것이라서 아이들의 준비가 더욱 분주할 것 같습니다^-^

내일 아이들의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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