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730] 프리미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30 12:56 조회978회

본문

안녕하세요~ 필리핀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 어느새 캠프도 일주일이 지나가네요~

4분의 1이 지난만큼 우리 아이들도 저희와 함께 세부 이 곳에서 함께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7월 30일 필리핀은 오후에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아열대 기후에서 나타나는 스콜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왔는데, 이 캠프 다이어리를 읽는 부모님들의 마음도 오늘 내린 비처럼 시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우리 아이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6시 40분경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셀리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기 때문에 수업이 2시에 끝나고 그 이후에는 indoor activity를 했습니다. 수요일 수업은 1교시 8:10~9:10 2교시 9:20~10:30 3교시 10:40~11:50 점심시간 이후에 12:40~1:50 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은 indoor activity로 팔찌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여자아이들은 곧잘 만들었는데 남자아이들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 그렇게 액티빅티를 마치고 김현진선생님께서 퀴즈 5문제를 냈습니다. 상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컵라면~ㅎㅎ 아이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결국 퀴즈의 주인공은 중현, 지민, 정훈, 가람, 창완이 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컵라면을 받기로 하고 퀴즈는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수요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서 아이들은 다이어리를 쓰고 저녁을 먹으러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기숙사로 돌아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친목을 도모하거나 공부하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

이유림 - 유림이는 오늘 팔찌를 만든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수요일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그리고 주말에 아일랜드호핑을 무지 기대하는 것 같아요~

박성훈 - 성훈이는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주진석 - 진석이는 요즘 소화가 잘되서 아침을 먹어도 배고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을 더 든든하게 먹으라고 말해줬습니다. ^^ 한창 먹을때라 그런 것 같아요~

김지원 - 지원이는 팔찌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고, 여기가 집보다 좋다고 하네요^^; 편해서 그런것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여기 있은지 오래 된 것 같다고 하네요~ 수업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광진 - 광진이가 어머님한테 이메일을 보냈대요~ 꼬옥~ 확인해보셔요^^ 그리고 광진이 오늘 팔찌도 예쁘게 잘 만들었답니다~

윤규백 - 규백이는 남자라 그런지 팔찌 보다는 다른 활동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양현석 - 현석이는 수업시간에 게임 하는 것 보다 공부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또 다짐하네요..^^ 현석이한테 쇼핑할 때 필요한 용돈 이야기를 하러 어머님 전화를 끊자마자 들어갔지만, 곤히 자고 있어서 조용히 나왔습니다. 내일 꼭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마세요~

홍진호 - 오늘은 어제보다 재미있게 수업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모님께 지금 잘 지내니까 나중에 더 멋지게 간다고 전해 달래요^^

이준선 - 준선이가 가족에게 쓴 글입니다. “엄마,아빠, 형주야! 오늘 전 수업도 열심히 하고, 팔찌도 만들었어요. 끈 3개를 엮여서 만든 팔찌였는데, 전 진석이형과 함께 1개씩 만들어서 선생님께 보여 드린 다음, 상품으로 초콜렛, 과자, 마시멜로우를 받았는데 전 저녁에 숙제하면서 먹으려고 저장하고 있어요. ㅋㅋ 그럼 이만 줄일게요~ 모두 안녕~” 아 어머님! 그리고 준선이한테 편지는 전해주었습니다. ^^

황지민 - 지민이는 아침에 좀 늦장을 부려서 오늘 수업을 늦을 뻔 했는데 다행히 안 늦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습관을 기른다고 다짐했어요~

박진학 - 말이없어 표정이 어두운 줄 알았는데, 아이들과 같이 진실게임을 하다보니 명랑한 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역시 대화가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 같아요. 수줍은 미소가 정말 특허를 내도 될 정도이네요.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전유찬 - 유찬이는 오늘 선생님을 도와주었습니다. 오늘 모든 활동이 끝나고 나서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비가 많이 왔는데, 유찬이가 솔선수범해서 김현진선생님과 같이 우산을 가져다 주어서 모두 비를 맞지 않고 잘 돌아왔습니다. ^^ 의젓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유지호 - 지호는 영어에서 grammar가 약했는데 이번에 grammar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돼서 좋다고 합니다. ^^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죠?! ^^

윤경식 - 전보다 영어가 훨씬 가까워졌다고 느낀 경식이! 영어가 귀에 익숙해 졌다고 하네요~ 이제 영어도 우리나라 말처럼 가까워졌습니다. 더 노력하려는 경식이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

김지현 - 지현이는 늦게 잠을 자는 습관이 돼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로 선생님과 약속했습니다. 더 나아지는 지현이를 기대해 봅니다~

하재윤 - 재윤이는 선생님을 참으로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재윤이가 하랑, 현석, 광진이와 함께 307호에서 방을 쓰는데 며칠 전 재윤이가 선생님들을 놀라게 할 일이 있었습니다. ^^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방도 막 어지러져 있고 정신이 없었는데, 맏형 재윤이가 아주 멋진 제안을 냈습니다. 약 15가지의 규칙이었는데, 307호의 친목도모와 잘 되기 위한 규칙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장난 심하게 치지 않기, 방 너무 더럽히지 않기등 이었는데 이 약속을 다 지킬시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돈을 걷어서 과자파티를 연다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 종이 밑에는 선생님들 한 명 한 명 싸인을 했습니다. ^^ 그 과자파티가 오늘 열렸는데 저도 보탰습니다~ ^^ 307호의 4총사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현재 - 현재는 오늘 선생님과 체스와 비슷한 게임을 했는데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유주현 - 주현이는 가족이 보고 싶지만 이제는 더 적응해가며 그런 모습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 씩씩해지고 있어요. 그런 모습에 대견하답니다.

이현욱 -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 국제전화가 안되서 좀 답답하다고 하네요, 현욱이랑 얘기해서 될 수 있도록 할게요~ 필리핀은 전화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카드가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고 최대한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강창완 - 창완이는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생각보다 즐겁다고 하네요..^^ 형들도 좋고 동생들도 잘 따라서 때문이라구요~ 그리고 오늘 팔찌도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기분도 좋아보였습니다.

김다혜 - 다혜와 룸메이트인 지민이와 지현이 처럼 다혜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힘든가 봅니다. 잠 조절을 잘해야 겠다고 하네요~

한예지 - 예지도 전화가 안되서 좀 답답하다고 하는데, 전화가 될 수 있도록 할게요~

박채연 - 채연이는 오늘 수업도 잘 듣고 항상 긍정적이어서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채연이 꿈이 아나운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저녁을 먹고 방 친구들끼리 뉴스를 만들어 정말 아나운서가 된 것 처럼 방송을 했습니다. 멋지더라구요~ “채연아~ 나중에 아나운서 되면 선생님 방송국 구경 시켜줘~” 라고 했더니 씩 웃었습니다. ㅎㅎ 긍정의 의미겠죠?! ^^

박하랑 - 하랑이는 오늘 팔찌를 만들 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도움을 받고 나서는 팔찌도 곧잘 만들고 즐거워했습니다. 요즘 들어 적응이 됐는지 씨~ 익 웃고 다녀서 너무 예쁩니다.

이유민 - 유민이의 질문공세는 오늘도 선생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 끊임없이 노력하는 유민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르는 것을 항상 넘기지 않고 찾아와 물어봐줘서 고맙습니다. 공부에 대해 질문하는 학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윤예솔 - 예솔이는 방에 있는 채연이와 유림이를 잘 챙깁니다. 오늘은 피부가 가려워서 좀 긁었는데 아토피 때문에 피부가 조금 까져서 연고를 발라 주었어요. 연고를 발라주고 얇은 붕대로 손가락을 싸주었는데 훨씬 나아졌다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

정동진 - 동진이는 오늘 퀴즈 문제에서 아깝게 문제를 못 맞추었습니다. 수업 때도 그렇고 항상 열심히 하는 동진이가 멋져부러요~

강민규 - 민규가 지금껏 캠프 생활을 착실하게 해왔던 것에 대한 상으로 컵라면을 받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어제 날아온 따끈따끈한 컵라면을 받기 위해 모든 아이들이 선생님 방문을 두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단체 생활에서 중요한 시간 약속 잘 지키기, 선생님 말씀 잘 듣기, 생활 규칙 잘 지키기를 잘 따라준 사람에게만 지급되는 거랍니다. ^^ 

곽동오- 팔찌 만들기 activity는 남자 아이들은 조금 서툴렀어요, 아무래도 여자 아이들이 손재주가 좋은데다 머리 땋는 과정과 팔지 만드는 과정이 흡사해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남자 아이들이 대부분 인솔 선생님들에게 ‘도와주세요~, 만들어주세요~’를 외쳤답니다. ^^

동오도 처음에는 팔찌 만드는 것을 서툴러했지만, 나중에는 서툰 솜씨더라도 혼자서 열심히 만들더라고요. 팔찌 만드는 것에 열심인 하얀 동오의 얼굴이 너무 귀여웠어요.

김선호- 선호가 이제는 아침에 인솔 선생님들이 ‘일어나~’라고 외치며 문 두드리는 소리에 바로 일어난다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생님들의 목소리만 들어도 눈이 떠진다고 하더라구요~ 선호는 완전 적응하고 있습니다. ^^

김현준- 현준이는 요새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져서 함께 게임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운가봐요. 하지만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끔씩 친구들끼리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속이 상한 모양입니다. 현준이가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격려해주세요~. 저희도 그럴 때에는 잘 격려해주겠습니다. ^^  

신정훈- 정훈이는 아이들 중에 키가 가장 커서 보기에는 큰 형 같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한데 알고 보니 까불기도 하고(?) 장난도 잘 치는 아이더라고요. 적응력도 굉장히 좋아서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

정동진- 동진이는 이제 인솔 선생님들을 쫓아다니면서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듣게 되었는데 아쉬운 점은 수업 시간에 참여가 조금 부족하다고 하네요. 부모님께서 통화하실 때 많이 격려해주시면 동진이가 많이 힘내서 수업을 들을 것 같아요. ^^

김승환- 승환이 장난이 예전보다 많이 덜해져서 인솔 선생님들의 수고가 줄기는 했지만, 수업 중 쉬는 시간에 자꾸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수업에 조금씩 늦게 들어가려고 하네요. 그것 외에는 이제 정말 많이 장난도 줄고, 말도 잘 듣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김재원- 언제나 새침하고 발랄한 재원이는 함께 다니는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있어요. 성훈이가 이런저런 장난을 많이 치고 다닐 때, 살짝 따로 불러 주의를 주기도 했던 센스 있는 누나이기도 하고, 한 방을 쓰는 동생의 전화카드 사용을 기꺼이 도와주러 함께 가는 친절한 언니이기도 하답니다. ^^*

신재훈- 재훈이는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마주칠 때면 거의 친구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입니다. 인솔 선생님 방으로도 벌레를 잡으러 와 준다거나 도와줄 일이 없는지 체크해주는 참 고마운 아이입니다.

허인- 인이와 한 방을 쓰는 친구들이 말하기를 인이는 수학 문제를 정말 정말 잘 푼대요~. 저녁을 먹고 난 뒤, 자유 시간에 함께 영어 만화방송을 보거나 수학 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인이의 수학 실력은 대단한가 봐요^^ 그리고 인이가 부모님이 독일에 잘 도착하셨는지 안부전화를 드리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연락 드려야 할 지 모르겠대요. 인솔교사 연락처로라도 연락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유림- 유림이의 전화카드가 오늘 드디어 개통(?)되었습니다. 벌써 이곳에 도착한 지 일주일이나 되었는데 그 동안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전화카드도 없어서 걱정 많이 하셨을 텐데요~. 이제 부모님 걱정 덜 하시도록 정기적으로 연락드리도록 일러줄게요.

신희태- 희태는 영어수업에 관해 인솔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새롭게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희태가 영어수업에 보다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면 합니다.

신희주- 희주는 어제 컵라면배 퀴즈 대회에서 열정적인 참여도를 보여주었어요. 열심히 손을 들고 정답을 외쳤지만, 아쉽게 컵라면을 타는 것에는 실패했답니다. 다음 번에는 컵라면을 탔으면 좋겠네요. ^^

한석현- 석현이는 하루 만에 신발을 찾았답니다. 더욱 엉뚱한 것은 어디서 찾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 이제는 이렇게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변 정리 정돈과 방정리을 잘 하기로 했답니다.

최장원- 장원이는 수업도 열심히 듣고, 특히 수업 때 하는 게임을 좋아한답니다. 오늘 팔찌를 만들면서도 재밌어 했고 만드는 것이 어려워도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잘 만들었습니다.

오유림- 열심히 7-8월 한 달을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큰 유림이에요. 그래서인지 몇몇 사람들이나 자신 때문에 전체가 꾸중 듣고 싶게 하고 싶지 않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이렇게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라 단체 생활에 적응 잘 할 수 있을 테니 크게 걱정 마세요.  

임현종- 수요일은 activity class 때문에 모든 수업 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말은 그렇게 해도 수업마다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답니다. 리더십도 있어서 오늘은 A반 남자 아이들과 B반 남자 아이들이 같이 모여 얘기하고 라면 먹는 자리를 만들었더라고요. 남자 아이들이라 서로 얘기하고 친해지기가 서먹했을텐데 그렇게 아이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재주가 있는 게 남달라 보였습니다.

이재림- 재림이에게 오늘 컨디션을 물어보니 어제보다 훨씬 많이 나아졌다고 하네요. 아직 감기 초기인 것 같은데 자꾸만 감기약을 먹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자기 전에만 약을 먹이고, 목에 손수건을 감게 했습니다. 재림이 1:1 선생님에 대해서는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해 두었습니다.

안가람- 가람이가 오늘 저희 방에 파인애플을 선물해 주었어요. ^^ 혼자 먹거나 친구들과만 나누어 먹어도 모자랐을 텐데 저희에게도 나누어준 마음씨가 참 고마웠습니다. 가람이가 준 파인애플은 그래서 더욱 달게 느껴졌나 보네요~.

최재원- 재원이가 오늘 손이 문틈에 끼었어요. 약간 부어올랐길래 얼음찜질을 하고, 붕대를 감아 주었습니다. 많이 다친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찜질을 하고 살펴보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제 캠프도 일주일차가 지나고 이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 우리 아이들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보내놓고 부모님들은 걱정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업도 이제 적응되가고 있어서 좋아지고 있고 이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정도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너무 염려치 마시고 아이들을 이해해 주세요~ 이 곳에서 잘 적응하다가도 엄마나 아빠 목소리 들으면 마음 약해지고 어리광 피우고 싶은 마음은 우리 아이들 누구나 다 있을겁니다.. ^^ 아이들을 향해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다음 용돈은 금요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하랑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하랑이가 정말 그 곳생활에 적응이 됐나봐요.어제 통화엔 여유로움이 느껴지던데요...여러 외국 선생님에 대해서도 애기하구요(..존 선생님이 젤 무섭대요)..심지어는 엄마 잔소리 안 들어서 좋고 tv 맘놓고 봐서 넘 좋다나요ㅠㅠ 그래서 내년에 캠프 또 갈래? 물어봤더니, 모기에 너무 많이 물려서 싫대요--;; 이 녀석이 벌레에 물리면 잘 부어서 그런지 ... 마르는 모기약을 못 챙겨보내서 미안하더라구요~혹시 또 물리면 긁지 말라 해주세요

성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성훈아! 앞으로 남은 하루하루 기대하면서 즐겁게 보내거라^*^ 참, 아침 거르지않게 부지런하게 행동하기를........... 사랑한다

장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장원한테 엄마에게 전화 좀 하라고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네요...ㅜ.ㅜ 선생님 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

진석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행님 고맙습니다.^*^ 진석아 이젠 적응해서 잘 먹는다니 엄마는 기쁘다. 가리지 말고 맛있게 냠~냠~ 많이먹어 사랑해~

광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광진아!!!!!!!!!!!!!!!!!!!오늘은 바빴나보네. 아님 적응을 넘~잘해서 이제 안정을 찾은건지.........오늘아침 씩씩한 목소리 듣기 좋았단다.우리 광진이가 잘 해낼줄 알았어 홧팅!!!!!!!!!!!!!사랑해. 쌤들도 이제 좀 편해지셨음 좋 겠네요.글구 광진이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가져 갖으니 다같이 사용할수 있도록 광진이에게 이야기 해보세요.그럼 오늘도 애쓰신 쌤들께 편한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mysonjunes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준선아 ! 어떤 팔찌를 만들었는지 궁금하네^^ 잘 만들어서 상품도 탔다니 다행이야. 근데 너무 늦은 시간에 간식 먹지마라. 살 찐다!! 글구 탄산음료는 아예 안먹는거 알지?? 엄마가 준선이한테 이메일을2개 보냈는데, 그중 1개 만 열어보았더라. 나중에 시간날때 나머지 메일도 꼭 열어봐. 참! 강은혜 선생님 ! 준선이한테 편지 전해주셔서 감 사해요. 글구 형주는 잘 치료받고 있어요. 매일 필리핀에 다시 가야 한다고 조른 답니다^^;;

승환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승환이한테 엄마에게 전화한번하라고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현석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현석이 오늘전화왓더라구요,안심하게..지낸데요 용돈도 걱정안한다네요. 넘 감사합니다. 현석아.여긴 아빠 엄마 형들 모두잘잇단다 게임보다는 공부를 좋아한다니 엄만 기분이 좋네..ㅋㅋ 그래도 형들이랑 잼나게놀땐 놀구 그래.샘말씀도 잘듣공.알찌..일주일잇다 전화해..넘자주하지말공

지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지현이 전화받고 난 뒤라 기분이 넘 좋으네요 영어랑 친해지는 알찬 방학이 되었으면 해요^^ 콜라&컵라면을 좀 자제 했으면 하는데.....군것질면에서는 천국이네요....글구 모기가 많은가봐요 모기에 물리면 소독용알콜을 탈지면에 묻혀 문질러 주세요 시원하기도 하고 간지럽지도 않아 상처가 안나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 모기가 많아 지현이도 많이 애용한답니다. 잘부탁드리고요 수고하세욤^^~;;

창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창완이 감기는 다 나았니? 에어콘 너무 세게 틀고 자지마. 새벽되면 추우니까..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지낸다니 참 다행이다. 주말에 삼촌있는 욕지도 가서 낚시할 계획이란다. 전화해!

유찬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착한놈..역쉬 내아들!!!킹왕짱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하랑이어머님~ 하랑이한테 제가 "하랑아, 너 영어캠프 하러 여기 또 올거야?" 물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 이.."네"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마음이다시 바꼈나봐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 다들 건강하게 있땁니다.에어컨은 저희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새벽에 조절한답니다..^^; 조절하고 자구요~ 걱정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