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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805]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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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05 13:30 조회1,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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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새 필리핀 캠프도 2분의 1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아요. 이제 아이들과 너무 친해져서 헤어질 생각을 하면 눈시울도 붉어지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아쉽네요^^; 매일매일 똑같은 필리핀 생활인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아이들과 친해지고 영어와도 친해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뭉클한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써 봅니다. ^^

어머님~ 아버님~~ 아이들 소식 많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아이들을 깨우러 나갔습니다. ^^ 역시 부지런한 302호~~ 예솔이, 유림이, 채연이는 세수도 하고 이를 닦고 있었습니다. 채연이의 렌즈를 빼주고 나서 ㅎㅎ 채연이는 세수를 했습니다~ 요즘 예솔이는 그 때 좀 아프고 난 뒤 더 활발해져서 어찌나 말도 잘하고 다른 오빠들과 언니들과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지 몰라요~ 그리고 수업도 흥미로워해서 하루가 즐겁다고 싱글벙글입니다. 그리고 유림이는 문어춤으로 선생님들의 피로를 싹 풀어준답니다~ ㅎㅎ 유림이 어머님~~ 유림이가 문어춤을 그렇게 잘 춰요^^ 우리 채연이는 똑 부러지는 성격답게 정리도 잘하고 꼼꼼할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현종이 오빠의 모션도 따라한답니다 ^^; 나중에 채연이한테 한번 보여달라고 하세요~ ㅎㅎ 항상 활기찬 302호~~ 가고 싶은 방이랍니다.. ^^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방이 있는가 하면..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방이 있었으니.. 그 방은.. 311호!! ㅎㅎ 바로 승환이, 동진이(B), 민규, 선호의 방이랍니다. ^^; 한번을 깨우고 다시 깨워도 누워있어서.. 이젠 침대에 가서 흔들어 깨운답니다. 그래도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 먹어요~ ^^ 승환이는 요즘 쉬는시간에 컴퓨터 게임을 해서 속상해요ㅠ 수업은 곧잘 듣는데 아직 공부보다는 게임이 좋은가 봅니다.. ㅠ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동진이도 역시 게임을 좋아해서 쉬는시간에 게임하기를 좋아해요. 동진이도 처음보다는 수업에 잘 매진하고 밥도 이제 많이 먹습니다. 민규는 외국인과 대활 할 때 자신감이 생긴대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좋아서 캠프가 더 재밌어 진답니다. ^^ 컴퓨터 할 시간이 적어서 좀 속상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고 보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선호는 항상 선생님에게 와서 물어보고 또 물어봅니다. 호기심의 제왕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이것저것 물어보는 선호에게 답을 해주는 것도 너무 보람이 있네요.

이렇게 311호까지 방을 다 깨우고 나면 아침식사가 시작됩니다!! 오늘의 아침식사는 갓 구운 빵, 샐러드, 소시지, 망고쥬스, 스크램블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아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 먹을 때 305호 만큼 잘 뭉치는 방이 없습니다. 305호의 4총사 재원, 유림(한), 유림(오), 재림이는 항상 같이 붙어 다닙니다. 다른 아이들은 밥을 다 먹고나면 각자 일어나 준비하는데 4총사들은 항상 끝까지 기다려 줍니다.^^ 똑부러지는 재원이는 항상 앞장서서 노력합니다. 수업때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잘 놉니다. 놀줄도 알고 공부도 잘하는 재원이랍니다. 한유림은 예쁘장한 얼굴처럼 마음도 예쁘답니다. 말도 잘하고 웃는게 너무 예뻐서 선생님들에게도 인기 짱이랍니다. ^^ 오유림은 처음에 엄마를 그리워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아직은 부모님이 많이 보고 싶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잘 지내며 수업도 잘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재림이는 수업 때 게임도 하고 재미있고 수업 분위기도 좋아서 수업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 그리고 오늘 재림이는 방 친구들과 가까워져서 잘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맛있는 아침을 먹고 모여서 Ceil로 향했습니다. 각자 강의실을 찾아 들어가고 이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에 열의를 많이 보이는 308호 준선이, 진호, 창완이, 동진이(A)는 방에서도 서로 잘 지내며 공부도 한답니다. 준선이 어머님~ 전화 받으셨죠?! ^^ 준선이는 1:1 때 Laine 선생님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모르는 단어를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멋지다는걸.. 아시죠?! ^^ 모든일에 열심히랍니다. 진호는 이제 모자를 벗습니다!!! ^^ 항상은 아니지만, 수업 때도 벗고 요즘 들어 이제 잘 벗고 다녀요~ 사진도 찍구요. 그리고 오늘은 수업시간에 영화를 봐서 좋았다고 하네요~ 창완이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하고 예뻐합니다. ㅎㅎ 특히 광진이를 예뻐하는데 광진이와 사진찍기를 좋아해요.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진찍으라고 포즈 취하라고 하면 안 빼고 잘 찍습니다.. 너무 좋아요^^; 부모님께 전화는 많이 못 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사랑한대요~ 동진(A)이는 수업 자체가 즐겁다고 하네요. 수업 때 DVD도 보고 게임도 해서 아주 즐겁다고 합니다. ^^; 하지만, 시험보는건 싫다고 하네요. 묵묵히 잘하는 동진이가 멋져요~

이렇게 제 각기 수업을 잘 듣고 쉬는 시간에 나와서 컴퓨터 게임도 하고 출출한 배도 달래고 친구들과 서로 장난도 칩니다. 재윤이는 쉬는 시간마다 나와서 꼭 뭐를 사먹어야 수업이 잘된다고 해요. 덩치는 작지만 먹는 양이 장난 아니랍니다. ^^; 그래서 그런지 수업도 잘 받고 활기차게 잘 생활한답니다. 하랑이는 장난이 조금 심해지지만 그래도 심한 장난은 치지 않고 잘 지냅니다. 어제는 엄마가 보고 싶어서 광진이랑 둘이 울었대요ㅠ 이제 집이 좀 그리운가 봅니다. 그리고 한국음식두요~ 여기 있는 음식도 아주 잘 먹지만 한국음식이 그립나봐요. 광진이는 수업 때 숙제를 안 내줘서 좋다고 하네요^^; 광진이도 엄마가 많이 그립지만 잘 이겨내며 수업도 잘듣고 밥도 꼬박꼬박 잘 먹고 있습니다. 현석이는 요즘 동진이형과 함께 잘 다닙니다. 그리고 현석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 종일 항상 쌩쌩하답니다. ^^

Celi에는 장난스러운 재원이(최), 장원이, 희주, 현준이가 있습니다. 재원이는 베이징 올림픽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년에 개봉할 영화들도요^^; 재원이도 한국음식이 그립나봅니다. ㅎㅎ 장원이는 1:1 수업 때 Archi선생님과 보드 게임을 한 것이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장원이도 적응을 해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지냅니다. 현준이는 희주와 함께 수업을 듣고 쉬는시간에도 같이 나옵니다. 쉬는 시간에도 맛난 것도 사먹고 게임도 합니다. 현준이는 사진찍을 때 가끔씩 피해서 선생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는 곧잘 찍습니다. ^^ 희주는 선생님들에게 쫑알쫑알 잘도 이야기합니다. 선생님들에게 장난도 잘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장난인걸요~ 수업도 성실하게 잘 듣고 물어보는 것도 꼬박꼬박 잘 물어본답니다.

학원에서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기숙사동으로 향했습니다. 점심메뉴는 밥, 떡국, 맛있는 생선튀김, 생선튀김 소스(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맛있었어요^^;), 브로콜리, 김치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떡국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두 번은 먹었고 세 번 네 번 갖다 먹었습니다. 특히 이유림은 4번 먹고, 예솔이는 3번 먹었습니다^^ 저녁에 라면과 과자를 즐겨먹는.. 304호 지민이, 지현이, 다혜, 예지는 그래도 어김없이 점심을 먹는답니다. 배가 아프다고 가끔 그러는데.. 라면을 자제해달라고 말해주세요ㅠ 이야기해도 저녁이 되면 라면이 땡기나 봅니다. 지민이는 벌써 2주째지만 더 열심히 하고 간다고 하네요. 예지도 수업도 좋고 해서 2주동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온대요~ 지현이는 캠프 친구들이 다 착해서 좋고 기숙사가 학원이랑 가까워서 좋대요. 다혜는 필리핀이 물가가 싸서 좋다고 하네요. ㅎㅎ 다혜는 썰렁한 장난을 좀 잘쳐서 당황스러울때가 많지만 그 모습도 저희게는 귀여워 보입니다. ^^

304호 옆에있는 303호 미녀들도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지호는 요즘 감기 기운 때문에 조금 힘들어 하지만 약을 먹고 있어서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캠프때 친해진 친구들이 있어서 벌써부터 집에가는 걸 아쉬워하네요. 지원이는 여기서 영어도 조금 느는 것 같고 정말 재미있다고 합니다. 지원이는 아픈 데 없이 아주 잘 지내요. 주현이는 여기 생활이 좋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캠프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주현이입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유민이도 수업 들을 때 표정을 보면 아주 흐뭇합니다. 그리고 e-mail로 토토새끼를 봤는데 너무 예쁘다고 합니다. ^^ 그래도 부모님은 많이 보고싶은가 봐요~

맛있는 떡국이 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 수업을 듣기 위해 다시 Celi로 향했습니다.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조금 나른해 보였지만 그래도 공부해야 겠다는 열심하나로 우리 아이들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 인이는 1:1 수업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 선생님과 둘이 대화할 수 있고 흥미로워서 일까요~ 웃는 모습이 정말 천사같은 인이.. 너무 예뻐요^^ 동오는 필리핀에와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동오가 어제 머리와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약을 주었는데 약을 먹고 나니 괜찮아 졌어요^^ 지금은 방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답니다. 석현이는 레벨이 좀 높아서 낮췄는데 쉽다고 하네요. 그래도 바뀐 수업에서 잘 적응하고 잘 있답니다. 석현이는 오늘 저녁을 두 그릇이나 먹었어요^^ 여기와서 3kg가 늘어났대요~ 짝!짝!짝! 중현이는 에어컨바람이 너무 세서 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긴팔을 준비해서 다니려고 해요. 나이에 답지 않게 당당한 중현이는 수업도 잘 듣고 똑 부러진답니다. 예의바른 경식이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열심히 공부한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경식이가 있어 더 든든하답니다. ^^ 가람이는 필리핀 캠프에서 좋았던 것이 말을 할 때 귀기울여서 들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가람이 어머님~ 가람이가 너무 사진 찍는걸 싫어 합니다..ㅠ 근처에도 못가게 하네요.. ^^; 나중에 통화하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가람이가 캠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대요~ 재훈이는 캠프에 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재훈이는 현준이와 잘 다니고 수업도 잘 듣고 있습니다. 정훈이는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과 자유롭고 즐겁게 대화하고 지낼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

이렇게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에 아이들은 제각기 다니지만 큰 아이들은 작은 아이들에게 아주 잘 대해 줍니다. 특히 현종이는 아이들을 잘 관리합니다.. ^^; 인솔교사 선생님 못지 않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해줘요. 하지만 현종이도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잘 하고 있답니다. 희태는 필리핀 생활에 적응이 되었지만 수업을 오래하는 것을 좋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선생님이 잘해줘서 좋다고 합니다. 희태도 나이에 맞지 않게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멋지답니다. ^^

이렇게 수업을 마치고 나서 다이어리를 쓰고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이라 세탁을 맡기는 날이라 아이들이 거의 세탁을 맡기러 향했습니다. 특히 예슬이와 지희는 세탁물이 많더라구요^^; 예슬이는 이성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잘 지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더 밝아진 표정을 볼 수 있어요. 지희도 오늘 반을 바꿨는데 바뀐 반이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레벨도 맞고 게임을 해서 이겨서 선물도 받았대요.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를 자주 해서 할말은 별로 없다네요~

세탁을 맡긴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계란이 듬뿍 들은 장조림, 오이무침, 김치, 고추조림, 오뎅국 이었습니다. ^^ 맛있는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기숙사로 돌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운동을 합니다. 특히 요즘 야구를 하는 유찬이는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필리핀에 와서 좋은 것은 선생님들과 주변 풍경이 참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로그램두요~ 전화를 못해서 어머니한테 죄송하대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셔요..^^ 유찬이와 잘 다니는 진학이는 딱딱한 수업 보다는 free style 의 수업이 더 좋은가봐요. 요즘 더 잘 웃는 진학이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성훈이는 수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업이 다 좋다고 하네요~ 이제 적응이 돼서 가는 시간이 안 왔으면 좋다고 하네요. 처음에 차분했던 포스와는 달리 요즘엔 활기차 보이는 성훈이의 모습이 흐뭇해요. 진석이는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었는데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 진석이는 동생들과도 잘 지내고 형들과도 잘 지냅니다. 수업시간에도 적응을 잘하고 밥 먹는 것도 잘 챙겨 먹습니다. 성실하게 잘해주는 진석이가 대견스러워요. ^^ 규백이는 동오나 가람이 처럼 사진 안찍는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요ㅠ 그래도 규백이는 수업에 제일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번 겨울캠프에 와서 그런지 더 흥미있어 하고 좋아합니다.

더욱 밝아지는 형제 현재와 현욱이는 요즘 더 잘 적응 중입니다. 현재는 영어를 많이 쓰게 되고 강의가 즐거워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아서 좋다고 해요. 현욱이도 수업에 잘 적응을 하고 잘 지냅니다. 다만 오늘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

어머님, 아버님~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이 어땠을지 눈에 선하시나요~? ^^ 한 명 한명 쓰다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글에 담지 못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 돌보고 있습니다. ^^ 처음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제 부쩍 친해진 터라 아이들도 저희를 잘 따르고 저희도 아이들을 믿고 있어요. 어머님, 아버님들이 우리 아이들 믿는 것처럼요..

남은 시간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럼 전 우리 아이들 한번 더 보러 갈게요~~ 히히 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


PS : 내일(수요일)은 세부만 해당되는 공휴일 이라고 합니다. 여기 스텝들한테 물어보니까 미리 정해진 국가차원의 공휴일이 있고 지역별로 따로 공휴일이 지정되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은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세부에서 가장큰 쇼핑몰중 하나인 Ayala Mall에 가서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개봉한 '미이라3'를 볼 예정인데요 자막이 없는 영화~  우리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영화를 관람해야할 것 같습니다. ^^ 
 

댓글목록

하랑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으이그~ 애기같이 울었어?..씩씩해야지~ 이제껏 잘 하고있잖아~? 하랑아~ 엄마두 너무 보고싶다!! 엄마한테 전화 한번 할래?..사랑해~

광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쌤들!!!!!!!!!!!!!!!넘넘 수고가 많으셔요. 아이들 생활이 영화를 보는듯이 책을 읽듯이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듯 해요. 처음에 정말 걱정이 너무 많이 됐었어요. 지금은 마음이 정말 편해져서 휴가겸 일보러 강원도에 내려와있어 요.진짜루 너무 감사드려요.예쁜아들 광진아!!!!!!!!어제는 한국이 그리워 울었구나. 이해해.이제 2주후면 만날수 있어요.힘내요.샘들께도 늘 감사드리렴.사랑해!!!

재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재원이, 승환이 잘있다니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승환이한테 전화하라고 해주세요 전화오면 다 시 이야기 하겠읍니다. 재원이는 잘하고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읍니다. 고맙습니다.

채연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강선생님! 채연이 괜찮나요? 렌즈땜에 걱정이 많을텐데... 무엇보다도 그것땜에 앞으로 남은 캠프생활이 영향받을 까봐 걱정이 되네요. 워낙 경제관념이 투철한 아이라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을꺼에요. 위로 부탁드려요. 너 무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채연!! 렌즈땜에 넘 신경쓰지마. 꼭 안경끼고 오늘은 괜찮겠지만 앞으로 시력떨어질꺼야 인상 지푸리지말고 좀 싫 어도 안경 꼭 끼기. 알고 있지?? 돌아와서 다시 하자. 렌즈 못 낀다고 슬퍼말기 홧팅!!

진석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석이가 배가 좀 아프다고하니 염려스럽긴 하지만 별 탈이 없으면 합니다. 진석아 음식 꼭꼭 싶어서 천천히 먹으렴 소화가 잘 되게 약 잘 챙겨서 먹고..

창완이 이모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 창완이가 어릴때부터 어린 동생들을 참 많이 좋아했어요. 사진 찍는것두 정말 좋아하구요^^ 창완이의 특성 을 한번에 딱 아시네요~~ 잘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여행 가있는 창완이 부모님 대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 니다.

주현사랑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현이 얼굴이 밝아지고 눈이 초롱한 것이 건강하고 적응이 되어 보이는군요. 선생님 ㄲㅔ서도 건강 유념하세요!!!!!

지호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지호가 그래서 긴팔 옷을 입고 있었구나..표정을 보니 감기 정도는 지호가 이겨낼거고..나머지 시간에도 열심히 놀 아라

홍진호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진호 모자 벗은 것 봤습니다. 이제 자기 모습에 적응이 된것같군요. 공부도 열심히 한다하고 목소리도 활기찬 것 같아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소중한 추억들 가지고 올수 있으리 라 믿습니다. 선생님들 조금만 도 화이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찬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유찬이가 본래 운동을 좋아해요. 수영,스케이트,스키,등 다 잘해요. 운동할때 유찬이를 보면 행복해보이죠^^ 선생님 정말 글을 잘 쓰세요. 생생하게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앞으로 작가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상하신 글을 보며 선생님 마음을 느낍니다. 아이들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mysonjunes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준선이가 수업에 열의를 많이 보인다니 듣던중 반갑습니다^^;; 어제는 준선이랑 통화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 요. 가져간 전화카드는 왜 안되는것인지>< 다음부턴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라고 일러 두었습니다.

성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아이들의 오늘 생활을 자세히 적어주셔서 무엇을 했는지 눈에 선합니다(샘님고생많습니다^*^) 우리 성훈이가 수업에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응을 잘한다는 소식을들으니 매우 만족스럽네요^*^ 성훈아 4주가 언제가나 했는데 벌써 2주가 지나가는구나~~~~~~~~ 남은기간동안 부지런하게 생활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빠랑 새로운 성훈이의 모습이 있는지 캠프사진 둘러 보는게 요즘낙인데 너의 모습을 찾기란 어렵구나! 찰칵사진찍기약속^*^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어머님들의 격려가 정말 많은 힘이 되네요. ^^ 채연어머님~ 채연이 수업 시간에 안경도 끼고 잘 지내요. 렌즈 잊 어버린 것 보다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그게 더 속상했나봐요. 엄마를 생각하는 맘이 정말 바다같은 채연이 덕에 저 도 눈시울이 좀 붉어졌습니다. ^^ 씩씩한 채연이 캠프 생활에 무리없이 잘 지내니 걱정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