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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90128]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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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8 19:33 조회9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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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오늘로써 캠프의 마지막 주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이번 주만 지나면 아이를 볼 수 있는 부모님도,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아이들도 모두 이곳을 떠나야 하는 한편의 시원섭섭한 마음과 동시에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갖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인솔교사들도 부모님 편으로 아이들을 돌려보내는 그날까지 아이들의 안전과 바른 생활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

그럼 오늘의 일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7시 반에 호텔 로비에 집합해 밴을 타고 학원으로 가서 빵과 죽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늦잠을 잤는지 머리에 새둥지를 지고 세수도 못한 얼굴도 나오는 방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늦지 않고 허둥지둥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잠이 덜 깬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기특하던지, 아이들을 보면서 저희 인솔교사들은 아침부터 웃을 수 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점심엔 육개장이 나왔고, 저녁엔 동그랑땡과 각종 밑반찬들이 준비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이곳의 식단에 적응이 되었는지 처음의 낯선 음식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고 다들 밥시간에 맞춰 다들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엔 아이들에게 용돈을 지급하였습니다. 마지막주라 이제는 용돈을 다 쓴 아이도 있고 돈을 많이 쓰지 않아 아직도 돈이 많이 남아 있는 아이들도 있고, 용돈을 나누어 주면서도 이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갈 때가 됐구나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탐블리리조트에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4주 캠프 참가 아이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내일 하루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아이들과 안전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저희 인솔교사들에게 이곳의 아이들은 맡기시고, 편안한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다시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진모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모가 머리와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살펴봐 주시고, 혹시 감기 증세면 진모가 가진 약 중에 감기약이 있으니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내일 수영을 한다고 하니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영양제 꼬박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가방에 있는 게 꺼내기 귀찮아서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늘 아이들 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수영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오늘도 아이들 소식 감사하게 읽고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만날날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아이들이랑 선생님들께서도 마지막주 즐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모어머님, 어제 진모가 감기증상을 보여 오 전 일부시간동안 학원 양호실에서 쉬게 했습니다. 오후수 업이후로 호전되었으니 염려 마시길 바래요.

허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찬이는 비행기가 다른아이들과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어제 찬이와 통화했는데 잘 모르고 있네요.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현석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정말 많이 수고하십니다. 이틀간격으로 아이와 통화를 하는데 영어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랑을 하더군요..액티 브티활동도 재미있다네요..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인솔교사님들의 깊은 관심과 가르침때문입니다. 캠프 가 끝나는 그날까지 아무일 없이 즐건 활동으로 기억되기를....

진모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모가 이젠 괜찮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오시는 날가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찬이 아버님. 오늘 찬이와 비행기 시간에 대 해 얘기 나누었습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주니어팀이 아닌 엄마와함께팀과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