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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7-28 17:32 조회1,297회

본문

 안녕하세요. 12번 빌라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화창한 햇살이 아이들을 눈부시게 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액티비티 데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들뜬 마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는 시티투어 및 sm 쇼핑몰을 가기 때문에 아침을 먹으면서 아이들과 쇼핑몰에서 무엇을 살지 긴박한 토론이 이루어졌답니다. 하하하. 
 
9시부터 빌라별로 van을 타고 시티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햇빛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더워지기 전에 시티투어를 마무리하고자 오전에 시티투어를 진행하였답니다. 마젤란 크로스, 산토니뇨 성당, 산페드로 요새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세부 시티 투어로 유명한 장소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들리곤 하는데요. 아이들도 많은 곳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관광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도란도란 룸메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성당을 들어갈 때는 버스에서 이동할 때와는 조금 다르게 엄숙하고 조용히 다녀왔답니다. 아이들 모두 정말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왔습니다. 덕분에 예상시간 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탓에 사진도 대부분 예쁘게 잘 나왔답니다. 오전에는 시티투어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 모두 모여 sm몰 안에 있는 골든 카우리라는 유명한 식당에서 어마어마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비큐와 망고 쉐이크를 마시며 아이들의 기분은 한층 더 업업 되었답니다. 든든한 점심 식사 후 아이들 모두 재미있는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4주동안 사용할 생필품들도 사고 간식도 조금 샀답니다. 
 
즐겁고 충분한 시간의 쇼핑을 마치고 아이들 다시 모두 모여 빌라로 이동하였습니다. 빌라로 돌아오니 저녁시간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아 아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처음에는 3:3으로 치도록 했는데 저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1:6으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서로 먹고 싶은 것 사주기로 내기를 시작하였는데. 해도~해도~ 제가 이기더라구요... 하하하하하. 그래서 딱 콜라한캔 얻어 마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하하하하. 다음번엔 꼭 져주도록 하겠습니다. 
 
배드민턴을 치고 깨끗이 손을 씻고 밥을 먹은 후 다이어리를 작성하였답니다.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샤워를 한 후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시티투어 및 SM 몰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가람
마젤란 십자가, 소원을 비는 양초가 있는 곳, 성당, 요새에 다녀왔다. 마젤란 십자가를 보고 그냥 기도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아낸 마젤란의 십자가라는 걸 알자 조금은 다르게 보였다. 십자가 밑에 있던 양초도 정말 귀엽고 예뻤다. 친구들의 양초를 모두 켜고 보니 매우 예뻤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지나갈 때 외국인이 안녕하세요 라고 하는 걸 볼 때마다 뿌듯하고 이뻐서 좋았다.
 
박재린
여기 온 친구들끼리 SM몰에 갔다. 그리고 그 전에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고 초를 가지고 불을 붙여서 기도도 하고 요새에서 한바퀴돌고 다시 돌아왔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SM몰에서는 용돈을 1000페소씩 받고 사진을 먼저 찍은 후 돌아다녔다. 뭐 살지 몰라서 계속 돌고 또 돌았다. 가람이 언니와 다녔고 다른 친구들은 2명끼리 다녔다. 나는 로션, 시계를 샀더니 돈을 다 썼다. 정말 재미있었다.
 
옥채은
언니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갔다. 첫 번째로 우리는 어느 탑에 가서 사진을 찍는데 자세히 보니 마젤란 십자가가 있었다. 마젤란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는 성당에 갔다. 거기에는 짧은 치마나 짧은 바지를 입었을 때 다리를 가려야 한다. 기도도 하고 사진을 찍은 뒤 분수앞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다른 중학생 언니들이 사진을 찍는데 재밌는 포즈를 지어서 웃겼다. 소원도 빌고 마지막에 SM MALL에 갔다. 정말 다양했다. 밥을 먹고 망고 주스도 마시고 정말 좋았다.
 
우근영
오늘 언니들과 시티투어를 갔다. 액티비티 날이라서 정말 신이 났다. 시티투어를 하면서 마젤란이라는 분을 알게 되었다. 마젤란은 지구가 둥글단 걸 발명해낸 사람이다. 시티투어를 마치고 우린 SM MALL에 갔다. 선생님이 각 천페소씩 주셨다. 난 물통에 물이 새서 새로운 물통을 사고 시계를 샀다. 목이 말라서 망고주스도 마셨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액티비티는 어디에 갈지 궁금하다.
 
이소민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고 마젤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서 좋았고 근처 성당은 성당과 조각물이 아름다웠다. 요새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고 들어갈 때 그림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멋있었다. SM몰은 크기가 거대하고 여러 종류의 물건을 팔아서 편했다. 시설도 많았고, 우리나라의 제품이 꽤 많이 수출되어 있었다. 더웠지만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이윤주
마젤란의 십자가, 성당, 요새 SM MALL을 갔다. 모든 것이 익숙치 않았지만 그래도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가는 곳마다 현지인도 아주 많았지만 관광객도 그에 못지않게 많았다. 양초를 놓고 소원을 비는 곳에는 사람이 많은걸 알리기라도 하듯 구비된 초가 많았다. SM MALL 에서는 던킨 도너츠에 가보았는데 직원에 한국인이 두명이나 계셨다. 필리핀은 국가, 인종의 차별이 없는 나라여서 그 부분이 참 좋았고 오며가며 관광객들이 모두 모여있는게 보기에 좋았다.
 

댓글목록

이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이소민(joke01) 작성일

소민이가  재미있엇나보네 방학 보고서 써야하니 잘 적어두면 나중에 편할거같네
물건보면서 선생님 선물 어떤게 좋을지 비교해봐  소민이가 잘하겠지만 잊어버릴까봐
여기도 더운데 오늘은 비가와서 덜 더우네  즐겁게 경험도 많이하고 건강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