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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5]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5 11:13 조회9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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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이, 준영이, 이선이, 예준이, 왕욱이, 정원이, 동명이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9번 빌라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영어캠프에서의 정규수업을 진행한 날입니다.

 오늘은 아침엔 구름이 많았습니다. 빗방울도 살짝 떨어졌지만 낮부터는 다시 화창하고 아름다운 세부의 날씨로 돌아왔답니다. 오늘 아침도 6시 반에 잘 일어난 아이들은 가볍게 씻고 7시에 여전히 아침부터 힘이 넘치는지 뛰어가서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침밥으로는 토스트, 계란후라이, 소시지, 갈릭라이스가 나왔고 아이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수업 준비도 하고 수다도 떨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7시 50분이 되고 다들 오전 수업을 위해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전 수업이 11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고 점심밥을 먹었습니다.

 점심밥으로는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순두부찌개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점심밥을 다 맛있게 먹고 우리 빌라로 돌아와서 장기자랑연습도 하고 빨래 정리도 하고 남은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느새 시간이 12시 50분이 되었다며 아쉬워하며 오후 수업을 들으러 떠났답니다. 오후 수업이 4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고 오늘은 줌바댄스를 했습니다. 오늘 줌바댄스 강사님을 잘 따라서 신나고 활기차게 하면 맛있는 간식을 주겠다고 했더니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줌바댄스가 끝나고 저녁밥을 먹었는데 저녁으로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엄청 잘먹고 또 받아가서 더 먹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답니다.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에 춤 연습을 열심히 하다가 보충수업을 들으러 갔답니다. 춤을 연습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 다들 어색하지만 보고 있으면 정말 귀엽답니다. 보충수업을 9시까지 진행하며 단어 테스트를 보았고 오늘도 우리 빌라 아이들 모두 통과했답니다.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피며 들어오는 아이들이랍니다. 보충수업 사이인 8시엔 간식으로 과자가 나왔는데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9시부터는 주말에 있을 장기자랑 준비와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고 10시에 점호를 하고 춤 연습을 열심히 하다가 방금 다들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태영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 글 쓸 주제는 제가 한국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제가 만약 한국에 간다면 먹고 싶은 음식은 라면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에는 라면을 잘 먹을 수 없고 제가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 쌀밥이 먹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의 밥은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먹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과자를 먹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필리핀 과자도 맛있지만 한국 포카칩을 먹고 싶습니다. 이제 거의 3주 남았습니다. 조금만 있다 봬요. 안녕히 계세요.

준영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오늘 쓸 주제는 제가 한국에 가서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에요. 제가 한국 가서 제일 먹고 싶은 것은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밥입니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해주신 것들은 뭐든지 맛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먹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파는 피자와 치킨을 먹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피자도 팔고 치킨도 팔지만 한국에서 파는 피자, 치킨이 훨씬 더 맛있기 때문이에요. 엄마, 아빠 한국에 가면 사주세요~♡

이선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의 코멘트 주제는 한국에 가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이에요. 제가 한국에 가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스테이크에요. 왜냐하면 제가 고기를 좋아하고 여기 오기 전에 못 먹어서에요. 여기 음식도 맛있지만 스테이크가 나오진 않네요ㅋㅋㅋ 여기에서는 치킨이나 제육볶음 같은 고기는 잘나오고 맛있어서 좋아요. 한국가면 스테이크 한 번 사주세요. 부모님. 안녕히 주무세요.

예준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한국에 가면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쓰는 날이에요. 저는 엄마의 미역국이 먹고싶어요. 정말 제가 필리핀에 와서 한 번도 미역국을 못 먹었거든요. 그리고 어머니의 미역국은 정말 맛있어요. 꼭 미역국이 아니라도 엄마가 만든 밥이면 다 먹고 싶어요. 저는 너무 엄마 음식이 그립네요. 캠프가 끝나서 한국에 돌아가면 음식 많이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요!!!

왕욱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제가 한국가면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하여 쓸거에요. 제가 한국에 가면 저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들을 먹고 싶어요. 출국날 먹었던 그 밥이 진짜 맛있었고 기억나네요. 저는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이 단출하더라도 지금 이곳에서 먹는 밥과는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요. 물론 여기 밥도 정말 맛있지만 그 이상으로 맛있다는 소리에요. 저는 이곳이 좋아요. 하지만 집은 더 좋겠죠? 부모님 사랑해요.

정원
부모님 오늘은 한국에 가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쓰는 날이에요. 제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바로 엄마가 해주시는 페제래기와 삼겹살과 된장찌개 그리고 순두부찌개 등등 많은데 특히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은 바로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삼겹살과 한우를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은 된장찌개입니다. 왜냐하면 고기는 어머니가 직접해주시는 파제래기가 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인 이유는 어머니가 제일 잘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보고싶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해주세요.

동명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코멘트는 한국에 가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쓰는 거에요. 저는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김밥이 먹고 싶어요. 왜냐하면 여기 밥은 쫄깃쫄깃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쫄깃쫄깃한 한국 밥을 먹고 싶어요. 한국의 모든 재료가 들어간 김밥을 먹고싶어요. 그리고 여기는 김밥을 먹기 힘들어서 먹고 싶어요. 한국가면 꼭 사주세요! 부모님 사랑해요.

 오늘의 코멘트는 한국에 돌아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잘 기억해두셨다가 우리 아이들이 캠프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갔을 때 배부르게 먹여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춥죠? 아이들은 따듯한 세부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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