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여름캠프의 마지막 주가 시작된 맑은 하루였던 월요일 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오늘 부스스한 머리로 너나 할 거 없이 모두 같이 일어났습니다. 장기자랑으로 부를 노래인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 노래를 틀어주자 장현이는 일어나서 춤을 추었고 서영이는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친구들의 흥얼거림과 신나는 댄스에 나머지 준하, 성빈, 희웅, 세혁 그리고 윤환이도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감미로운 친구들의 목소리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인기 만점 구운 토스트, 소세지, 슬라이스 햄, 김치국과 죽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어제 본인들이 사온 프링글스, 나쵸, 루트비어, 콜라, 펩시, 팝콘을 맛있게 먹고 샤워를 한 뒤 각자의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점심과 저녁을 맛있게 먹고 친구들은 영어단어 암기 후 빌라로 돌아와 과자를 먹으며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옆 빌라 형, 누나 , 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샤워를 하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성빈이는 speaking 시간에 캠프졸업파티에 부를 노래‘The climb'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고, presentation시간에 타이타닉에서 에이미와 에이미의 이모역할을 맡아 "Aunt Edith, wake up!", "Is the ship sinking“ ”Are we going to drown?"등등의 중요한 대사를 하며 연극을 하였습니다. 

 

윤환이는 presentation시간에 소니의 이야기에 대하여 공부하였는데 sony역할을 맡아 2페이지를 맡아 읽었습니다. grammar시간에는 미래시제인 will 에 대하여positive- I will send you an e-mail. negative- I won't send you an e-mail. Q. Will you send me an e-mail? A. Yes I will. No I won't. 와 같은 형식을 배웠습니다.

 

희웅이는 speaking시간에 Joje 선생님과 타이타닉호에 관하여 문제를 풀고 20쪽 이상 진도를 나갔습니다. 진도를 빠르게 끝낸 후 선생님 자신만의 신기한 세상을 그리라고 하셔서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지팡이 사탕과 아이스크림 콘으로 된 나무를 그린 후 설명을 하였습니다.

 

준하는 reading2시간에 방학 때 우주에 있는 다른 행성으로 간다면 그 행성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여행하기 좋은 지에 대한 내용을 담는 글을 읽고 내용파악을 하였습니다. grammar시간에는 verb에 ing를 붙여 subject(climbing rocks make me tired)나 object(Let's go to playing)가 되는 것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장현이는 오전에 writing 시간에 단어시험을 본 뒤 shall we, we had better, we ought to 와 같은 권유문장에 대하여 공부 하였습니다. speaking시간에 틀린 문제에 대하여 복습을 하였고 , Concordia 배가 빙하에 밖아서 침몰하는 내용에 관하여 배웠습니다.

 

서영이는 expression 시간에 새로운 단어 for a long time, almost, vegetable, sniff등등을 외웠고, writing시간에는 we should와 let's, why don't we로 시작하는 문장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grammar시간에는 at, on, in, before, after 와같은 전치사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혁이는 오늘 설사 및 열 기운이 있어 약을 먹인 후 침대에 누워 쉬도록 하였습니다.

 

오늘은 "나를 동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쓴 친구들의 생각으로 코멘트를 대신하겠습니다.
 

강희웅 

 

1.펭귄 : 시원한 것을 좋아하고 엄마, 아빠 없이 못 살기 때문이다.

2.곰 : 곰처럼 겉은 순하지만 속은 용맹하다.

3.강아지 : 순하고 귀엽다.

4.물고기 : 내가 수영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5.새 : 새들은 협동심이 많은데 나도 협동심이 많다.

 

정윤환

 

나는 원숭이랑 사자 같다. 왜냐하면 나는 원숭이처럼 다 잘먹고 사자같이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곰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곰같이 덩치도 크고 힘도 쎄기 때문이다.

 

이성빈

 

나를 동물로 표현하자면 나는 판다와 고릴라와 해마다. 이유는 형들이 나에게 판다를 닮았다고 하였고, 친구들이 나의얼굴이 고릴라처럼 생겼다고 하였고, 입이 커서 하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나는 여러 가지 동물들을 닮은 나의 모습이 참 좋다.

 

김준하

 

나를 동물로 표현한다면 나는 기린이다. 왜냐하면 기린처럼 키가 크고 기린이 맹수가 오면 다른 동물들에게 알려주는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김장현

 

나를 동물로 표현한다면 강아지이다. 그중에서도 말티즈이다. 왜냐하면 강아지처럼 친구들이 나를 잘 돌봐주고 나는 말티즈처럼 귀여워서이다. 친구들, 가족들이 나를 귀여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박서영

 

나를 동물로 표현한다면 오징어이다. 왜냐하면 오징어는 위험할 때 먹물을 뿜는다. 나도 누군가 공격해오면 입냄새를 뿜어서나를 방어하여서 나를 오징어로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