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김경래입니다.

 

8번빌라 친구들의 빨래가 뽀송뽀송하게 잘 말랐던 맑으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준하가 가장 일찍 일어나 빌라의 모든 친구들을 깨웠습니다. 배고팠던 친구들은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아침은 노릇노릇한 슬라이스 햄과 울긋불긋한 소세지, 구운 토스트와 감칠맛나는 계란국에 밥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샤워를 하고 수업준비를 하였습니다. 인솔교사인 저와 오늘 할 일을 간략하게 한사람씩 말하고 각자의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윤환이는 reading1시간에 창덕궁에 돈화문, 인정전, 선정전 그리고 규장각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grammar 시간에는 Yes 와 No Question을 만드는 방법 ( Was she taling on the phone? Yes she was or No she wasn't) 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혁이는 Discussion시간에 테이블 가운데 라면을 놓고 내가 왜 이 라면을 먹어야하는가에 대하여 영어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Grammar 시간에는 Is 와 Isn't, Are 과 Aren't 에 대한 문제를 풀었습니다.

 

서영이는 presentation시간에 지각한 학생 이야기에서 20페이지를 맡아 그 페이지에 나온 사람들을 연기를 하였습니다. 또 각 손가락에 단어를 정하여 자신의 손가락 밑 그룹 친구들의 단어를 포함하여 문장만들기 게임을 하였습니다.speaking시간에는 직업에대하여(요리사,경찰관,우체부,회사원)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희웅이는 presentation시간에 큰 빙하에 부딪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disscussion시간에는 세혁이와 마찬가지로 라면을 놓고 먹어야하는 이유에대하여 설명을하였고, reading2시간에는 체스와 복싱을 같이하는 경기(1라운드는 체스, 2라운드는 복싱)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빈이는 writing시간에 애완동물을 대신해서 돌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cody가 같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는 내용을 공부하였습니다. grammar, reading1시간에는 테스트를 보았는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준하는 reading2시간에 어떤 이야기를 읽고 가장 잘 어울리는 제목을 스스로 생각하여 써보는 것을 하였고, speaking 시간에는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과 사이드 메뉴 주문 할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장현이는 speaking 과 writing 수업 진도를 빠르게 배웠고, presentation시간에 연극을 하였는데 주인공 역할도 해보고 조연 역할도 해보며 다양한 역할연습을 하였습니다.

 

점심은 필리핀음식인 판싯칸톤, 감자볶음과 김치, 간장조림치킨, 된장국과 밥을 저녁엔 친구들이 아주 좋아했던 돼지고기 꼬치구이와 전 그리고 양배추, 계란국과 밥을 먹었습니다.

친구들은 간식인 팝콘을 먹으며 영어일기를 쓰고 세안 후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가족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강희웅 

 

내가 가족에게 어떤 존재이냐면 엄마아빠의 하나뿐인 자식이고, 내 부모님의 하나뿐인 심부름꾼이고 부모님의 하나뿐인 꿈이다. 그리고 부모님의 하나뿐인 믿을만한 사람이다. 

 

김세혁

 

나는 가족 안 에서 분위기 메이커이다. 누나와 아빠가 싸웠던 적이 있는데 내가 둘의 분위기를 잘 풀리도록 도와주었다. 그래서 난 분위기 메이커이다. 또 어딘가 놀러가면 표정이나 행동으로 가족들을 웃겨서 난 분위기 메이커이다.

 

정윤환

 

나는 우리가족에게 어떤 존재인가? 일단 나는 부모님이 나에게 돈을 많이 쓰는 것 같다. 필리핀 3번, 의식주 비용, 학원비..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두 번째로 난 심부름꾼 같다. 엄마심부름, 아빠심부름 가끔 동생 것도 하니까. 마지막으로 동생영어나 숙제를 도와주는 존재이다.

 

이성빈

 

나는 우리 집에서 어떤 존재인가? 집안에 있을 때는 심부름꾼이며 조용한 존재이다. 그 이유는 조용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첫째인 만큼 동생을 위해서 공부를 잘 해야하는 존재이다. 

 

김준하

 

우리가족에서 나란 존재는 아주 소중하여 말로 표현 할 수 없으며 아버지가 집에 없을 때 나머지 가족을 챙기는 부 가장이다. 또한, 부모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자랑스러움을 드리는 효자이다. 

 

김장현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나의 가족에게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기 때문에 희망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거시는 기대감이 크시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나도 공부를 잘하고 싶다. 외동이어서 난 더 부모님에게 특별한 존재다.

 

박서영

 

나는 우리가족 중 에서 개그맨이다. 나는 항상 가족을 웃겨주어서 나는 가족들에게 개그맨이라고 불린다.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봐도 웃기다고 해서 엄마가 믿어줘서이다.그래서 나는 엄마아빠에게 매우 감사하다. 왜냐하면 이렇게 재밌게 태어나게 해주셔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