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지학생가정의 부모님들이 마중을 나오셔서 각 학생들은 호스트패밀리와 함께 가정으로 잘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개별가정마다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 대체로 교회를 간다던가 쇼핑몰 혹은 영화관 등을 가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각 호스트가정에 특별한 연락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저에게 전화연락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 (월요일)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부모님께 도착전화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아이들과 통화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마도 내일저녁쯤이면 연락이 되실것 같네요. 화요일은 오클랜드 시티투어 예정이구요, 수요일은 뉴질랜드 학생들과 저녁 Activity 가 있어서 좀 늦을 것 같습니다. (화요일, 수요일은 조금 늦으니 전화하실때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 낮에는 반팔로는 조금 쌀쌀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제법 춥네요. 우리 학생들이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하고는 선선하고 좋기만 하다고 , 춥지 않다고 큰소리 뻥뻥쳤었는데...

엊저녁에 춥게 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난방이 한국과 달라요~ ^^ )

한국의 늦가을 날씨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