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며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적응력에 제가 놀라고 있어요~ :)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수업과 엑티비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시고 수업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관계로 원래 예정되었던 동물원 대신 실내에 있는 Kelly Tarltons Under Water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아쿠아리움으로 여러가지 물고기와 펭귄, 해양동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카메라를 피하는지 몰래 몰래 찍느라고 혼났어요~ (특히 남자친구들이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카메라 앞에서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 해주세요~

저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열심히 노력할께요~



학교에 등하교는 대부분 홈스테이에서 승용차로 데려다 주시고 데릴러 온답니다~

아침에 등교하는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는데 아직 찍지 못한 친구들은 차차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수업 하는 사진도 함께 올라갑니다~~

우리 아이들 수업에 잘 참여하고 있더라구요~~

숙제도 잘해와서 대답도 잘하던거요~~ 제가 다 흐믓했답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