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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70730] 오클랜드 ESL 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7-30 16:01 조회961회

본문

안녕하세요~

여기는 뉴질랜드 입니다 ^,^





어제(일요일)는 아침부터 비가 엄~청 많이 왔어요. 

하지만 낮부터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주말동안 홈스테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금 학원에 모여서 level test 를 보고 있습니다. 





사진은 .

하루동안 했던 일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그 다음날 올려드리겠습니다. 

즉 오늘 test 와. 오후 activity 사진은 내일 아침에 올라갑니다 ~~~







아이들 한명한명의 소식이 너~무 궁금하시죠? 



명서와 소정이는 어제 영화를 3편이나 봤다고 하네요 ~ 



헌이와 동영이는 홈스테이 집이 가까운 편이라서 걸어 다니는 걸 매우 즐기고 있어요 ㅎ

헌이랑 동영이가 너무 붙어다녀서...  마치 둘이 사귀는 것과같은 분위기마져~  ㅋㅋㅋ

호스트패밀리에 픽업나오지 말라고 하고 걸어가면서 구경하는게 재밌나봐요... ^__^



경형이와 태하는 오늘 절 만나자 마자 홈스테이에 대한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제가 다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엄~청 부자라서 집도 2채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태하가 밤만 되면 엄마도 보고싶고, 무섭기도 하고, 잠이 안와서..경형이는 태하형이 자꾸 자기 침대로 들어와서 더워 죽겠다고 하네요 ㅎㅎ) 



지윤이와 동욱이 홈스테이 아주머니는 정말 너무나 친절하세요. 근데 아이들이 너무 부끄럼을 마니 타서 걱정이시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오늘 박물관에 간다고 자랑하고 나왔데요 ㅎㅎ



석현이와 대승이는 어제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장보러 시장에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에 스탠드도 가져다 주셔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결국 오늘 깨워도 계속 못 일어나서 결국 5분정도 지각을 했답니다 ㅎ



경원이와 도행이는 첫날부터 서로 너무 친해져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주말에 쓰라고 용돈을 주었는데, 돈을 다 쓴거 같답니다 ~~



주원이와 인행이는 늘 잼있게 지내요. 오늘 아침에 홈스테이 아주머니를 제가 만났는데, 인행이가 아프다고 해서 너무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까 아픈게 아니고 멀미를 한건데 영어를 못해서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ㅎㅎ



예슬이와 수원이는 벌써부터 단짝 친구가 되어서 정말 시끄러워요. 어제도 둘이 같이 노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ㅎ



대훈이와 윤승이는 학원에서 시간 날때마다 컴퓨터로 카드게임을 하느라 늘 바뻐요. 여기 학원에 다니는 다른 나라 아이들과도 게임에서 이겨서 늘 신이 나있어요. 



지은이 두명은 어제 하루종일 홈스테이 가족과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지은이는 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작은 지은이는 엄마와 아직 통화를 못했데요. 이지은 어머님~전화좀 해주세요 ㅎㅎ



재훈이와 동석이는 같은 나이라서 그런지 서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재훈이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동석이랑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놀고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성준이는 우리 모든 아이들의 맏형으로 선생님을 너무나 잘 도와줍니다. 성준이 마음 씀씀이가 너무 착하고 대견해서 저희 선생님들도 성준이를 의지하고 있답니다. 아주 든든해요 ^^



아린이 아버님,어머님.

어제 아린아와 통화 하셨는지요?

오늘 아침은 그 어느때보다 아린이 표정이 너무 밝습니다. 

왜 그렇게 울었냐고 물어보니...저에게 자긴 안 울었다고 하네요 하하. 무엇보다도 홈스테이 가정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아린이를 딸같이 보살펴 주시고 계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저에게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아린이가 물론 혼자 있어서 외롭지만, 제 생각엔 젤 많이 영어를 배워 갈꺼 같아요 ^^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4일이 되었는데, 한번도 소식을 못 전해드려서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합니다. 

홈스테이에 매번 전화하는건, 이 나라에서 좀 실례되는 일이예요.

무슨 일이 있으면 제 번호를 아이들이 다 알고 있으니까, 저에게 전화 하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한국 생각 나지 않고, 현지에서 한달동안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

너무나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 

그럼 또 사진 올리겠습니다. 



  from New Zealand. 





ps. 몇몇 여자 아이들이 사진찍이를 너~무 싫어하고 거부합니다. (특히 도행이와 박지은이와 소정이요 ~~)

꼭 찍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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