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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뉴질랜드캠프 4주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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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3 16:12 조회1,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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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입니다.
오늘은 호텔이 아닌 현지아이들과 함께 캠프장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일기예보와 달리 맑은 날씨로 우리 모두 즐겁게 아침을 시작할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현지 키위(현지 뉴질랜드사람 키위라고 부릅니다) 학생들과 이야기도 하고 친해질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 스케줄은 카야킹, 플라잉 폭스, 승마, 수영 등이 있었습니다.

그룹으로 나눠 시작된 액티비티 현장은 아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플라잉폭스를 아이들은 복잡한 도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있을 만큼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번이라도 타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아주 화창하고 맑은 공기의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답니다시원한 바람 속을 가르며 플라잉폭스 시간을 재밌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캠프장을 흐르는 강에서 카야킹을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현지 선생님의 안전 규칙을 따르며 신나게 카야킹을 하였답니다. 처음 카야킹을 해보는 어린 아이들이 힘들어 하면 현지 캠프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줄을 매고 직접 끌어 주시기도 하였답니다.

 오전과 오후 액티비티 시간이 끝난 맛있는 햄버거, 감자튀김, 야채 등의 메뉴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심히 뛰어다닌 아이들에게는 아주 꿀맛인 저녁 식사였습니다. 햄버거를 번씩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지막 오후 액티비티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하기 힘든 승마 시간이었답니다. 모두 선생님 말씀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이며 긴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있었답니다.

 선생님에게 들은 안전규칙을 하나하나 새겨 들으며 한명 한명 말을 타는 아이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신나는 승마시간이 끝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다고 하였고 이런 시간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빡빡한 하루 일정이 끝난 모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였답니다. 내일은 현지 캠프 모든 학생들과 서바이벌 트립을 떠납니다. 산속으로 들어가 조난을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연습하는 트립이랍니다. 내일 역시 바쁜 하루가 같습니다.

 캠프장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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