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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30129]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29 15:26 조회997회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아이들의 ESL 수업이 학교에서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늘의 뉴질랜드의 날씨도 맑고,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 날씨입니다. 아이들은 홈 스테이 어머니께서 태워주시는 차를 타고 9시 전에 모두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홈 스테이 어머니께서는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학교의 입구에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께 인사를 예의 바르게 하고 교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은 아이들은 선생님께 자신의 영어이름을 말하고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 뒤에 선생님께 학교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하는 규칙과 학교 시설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와보는 학교가 신기한지 조금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같이 ESL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학교 시설 안내를 다 받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과자와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 아이들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께서 한 명씩 아이들을 지목하여 아이가 나오면 귓속말로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고 아이가 아이들 앞에서 그 행동을 하면 아이들이 그 행동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생동감 있게 선생님께서 귓속말로 말해 주신 행동을 몸으로 표현하고 자신감 있게 친구가 하는 행동을 영어단어로 맞추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내일은 학교에서 근처 바다에 나가서 수업을 하신다고 하셔서 아이들에게 선 크림, 모자, 물통 등의 준비물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여 집중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나서 아이들은 학교 근처의 도서관 탐방을 하였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구경하면서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영어 책들을 읽기도 하고,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 도서관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부모님께 한국어와 영어로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스스로 문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집중하여 편지를 쓰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가끔씩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선생님께 여쭈어 보기도 하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저에게 아이들이 쓰는 편지를 부모님께 정말 전달해 주실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오늘 어머니 아버지께 전달할거라고 말하니 더욱 집중하여 편지를 쓰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편지를 열심히 쓰고, 읽고 싶은 책을 모두 읽은 아이들은 도서관 밖으로 나와 선생님께서 사주신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이 맛있는지 한 주먹 가득 들고 먹는 아이들이 예쁩니다.

다은 (Clara)
To. 존경하는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다은이에요. 저 뉴질랜드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오빠는 잘 지내고 있대요? 저랑 통화하면 꼭 알려주세요. 여기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 착하고 친절해요. 홈 스테이 엄마, 아빠, 친구들도 다 친절해요. 오늘 처음 뉴질랜드 학교를 갔거든요? 근데 학교가 한국 학교 크기의 100배는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은 진짜 진짜 재미있고 착하셔요. 처음에는 되게 긴장되고 떨렸는데 막상 가보니까 재미있고 새로웠어요. 뉴질랜드 올 때의 비행기 여행, YMCA 캠프, 홈 스테이 생활이 싸~악 떠오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한국이 그립기도 해요. 여기 인솔 선생님, 권 실장님, 민 팀장님, 아윤이, 상현이가 한국인 이니까 궁금한 것, 모르는 것을 맘껏 물어 볼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뉴질랜드 문화, 음식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해 보니까 좋아요. 한국인들을 위한 마트 에서 신라면도 사고, 껌도 사고, 삼다수도 사고, ‘김치’도 샀어요. 뉴질랜드에서 먹는 한국 음식이라 짱 이에요~♡ 제 걱정을 하덜덜 마시고 하상 퐈이팅! 하시고 아빠는 회사에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즐거운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하셔요~ 사랑해요~~ ♡×2013
Dear, Mom and Dad.
Hi~ Mon and Dad! I’m Da Eun. I live in New Zealand very well!
“Don’t worry~ Be happy!” I like New Zealand, because New Zealand’s people. Scenery is very very beautiful and New Zealand’s school is very big and cool~~ but I miss Korean foods and parents.
I love you~ I miss you~ ♡
2013.1.29.화요일.From 새로운 경험 중인 다은이 올림.
P.S. 한국에서 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상현 (Chris)
Hello! 저 Chris 에요.
저 New Zealand에서 잘 살고 있어요. Ha Ha.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나이를 듣고 놀랐어요. 모두 29세 라네요. 정말 surprise 하네요.
가족은 모두 저까지 합해서 5명이고, 2명은 모두 daughter 이에요. 둘 다 나보다 어려요.
집에 사는 강아지가 좋아요. 저는 얼굴이 많이 탔어요. 정말 scream 할 정도로 탔어요.
옛날 살로 돌아오고 싶어요. 제가 아주머니께 cosmetic 을 드렸더니 “Thank you” 라고 해서 기분이 good 했어요. 지금 korea 는 어떤지 알고 싶어요. 가서 베트남 rice noodle과 chicken, pizza를 먹고 싶어요. In YMCA camp, I must play all days. Go to Weiwera it was very very awesome go to slide. I was very sun burn in YMCA. I think in here New Zealand here is very strong sun. good
Let’s see in 2/16! BYE BYE!

아윤 (Amy)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저 아윤이에요. 저 여기 뉴질랜드에서 아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뉴질랜드 학교에서 첫 수업을 했어요. 즐겁게 수업을 했어요, 학교 선생님도 정말 좋아요. 이제 곧 있으면 설날이네요. 설날에는 어떻게는 있고 싶었는데, 오빠도 없고 나도 없으니까 집이 매우 조용하겠네요. 저는 여기서 적응 잘하고 다은이랑도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 하늘만큼 땅 만큼 사랑해요 ♡ ♡ 2013.1.29 화요일
엄마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아윤드림.
Dear. My Dad and Mom.
Hello? I’m your daughter. In the New Zealand is so funny~. Now I’m fitness in the New Zealand ‘YMCA’ camp helping fitness me. ‘YMCA’ camp is very funny. In Korea everyone are okay?
I wonder that!! And I don’t know my family souvenir.
So please ask my brother and your souvenir too.
My brother asking “My souvenir is Chelsi product” but he said joking but I want really want to buy Chelsi product because a long time ago he bought a lots of my souvenir. Please ask brother “What kind of Chelsi product”
Dad! And Mom! I love you so much!!~
2013.1.29 From Amy.

오늘부터 시작해서 2월5일까지 아이들은 ESL 수업을 통해 2월6일부터 시작되는 정규수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업을 받을 예정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ESL수업뿐만 아니라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규수업 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더 신경 쓰고 관심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뉴질랜드에서 더 많은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의 캠프 앨범과 캠프 다이어리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이아윤님의 댓글

회원명: 이아윤(amy411) 작성일

엄마도 하늘 만큼  땅만큼 사랑해!
오빠한테 어떤 기념품이 좋을 지 물어 볼께.오빠는 지금 학교 양호 선생님 댁으로 홈그테이를 옮겼고
오빠도 잘 지내고 있어.우리 아이들은 외국이 적성이 맞나보네.ㅋㅋ
우리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고.
항상 즐겁게 지금의 경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길...
사랑한다.
* 선생님! 아이들의 편지를 보니 넘넘 기쁘네요.섬세하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

신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신다은(daeun13418) 작성일

어린줄만 알았던 우리 다은이가 가족들도 챙기고 뉴질랜드에서의
생활도 잘하는것같아 참 대견하고 기쁘다~^^
학교가 얼마나 크길래 한국학교에 100배라고 표현했을까? 궁금해지네~
생각만해도 평화롭고 좋을것 같다~^^
아름다운 경치도 많이보고 체험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오빠도 잘지내고 있다고 전화왔고, 엄마 아빠도 잘재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다은이도 잘지내~
선생님~ 우리 아이들 세심하게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현(sh1128) 작성일

상현이가 잘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는거 같아 보기 좋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지내주길 바라며, 물론 영어캠프에  상현이가 참여하는것은 많은 외국인친구들과 같이 참여한 한국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바라며 참여하는것이니 홈스테이 아저씨 아주머니와 동생들 한테도 착한 모습보여주고 선생님들께도 사랑받는 상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길 바란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아윤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윤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입니다.
어머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은 아윤이에게 내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다은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다은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입니다.
어머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은 내일 다은이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모습도 사진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상현이 부모님 안녕하세요^^
상현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입니다.
부모님께서 남기신 댓글은 내일 상현이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상현이가 한국에 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