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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필리핀 스파르타 4주 인솔교사 신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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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12-28 21:07 조회934회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신미경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Tambuli Resort 에 가는 날입니다. 요새 들어 비가 자주 왔었는데, 날씨도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물놀이 하기  화창한 날이네요. 저도 필리핀에 있을때 자주 물놀이를 하러 갔던 리조트 였는데 풀장이 네모반듯한 정사각형 모양이 아닌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꼬불꼬불한 모양이 이네요.

아이들은 아주 밝은 얼굴로 아침부터 신이나 있었습니다. 풀장에가서 무슨 게임을 할 것인지 부터 해서 쉴새없이 재잘재잘 얘기하였습니다.  수영놀이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물을 챙기고 난 뒤 어머님께서 챙겨두신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발라주어서 인지 선크림을 바르는게 조금은 서툴었지만, 서로의 하얘진 얼굴을 보고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리조트로 이동 중, 소와 닭들이 길 옆을 지나가는 다소 생소한 풍경에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눈을 때지 못하였습니다. 물놀이를 하기에 앞서서 서로의 등을 맞대어 팔장을 끼고 준비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입수!  서로에게 물을  튀기고 장난도 치고 빌라 대 빌라로 편을 갈라서 게임도 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여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놀이가 끝난후 리조트에서 간단한 샤워를 하고  빌라로 돌아왔습니다.  젖은 빨래는 빨래통에 넣고 아이들은 오늘의 물놀이의 대해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아이들이 아쉬웠는지 또 수영장가는 Activity 가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물놀이가 너무 재밌었는지 아이들은 단어공부 시간에 다소 피곤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이민희

민희는 빌라 수영장에서 노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하였는데 더 크고 재밌는 곳으로 간다고 하니 많이
들떠있었습니다. 같은 방 친구인 성아와 함께 잠수를 해서 누가 오래 참나 내기도 하고 물장구도 치면서
아주 즐거워 했답니다. 민희가 입은 분홍색 수영복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였답니다.

류아란

아란이는 어렸을때부터 수영을 배워서 그런지 저도 잘 하지 못하는 자유영과 배영을 아주 잘하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수영을 알려주기도 게임을 너무나도 재밌게 참여하였습니다.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어시험을 어제보다 잘 보았더라구요.

오원희 
물 놀이 가기전에 가장 들떠 있었떤 원희는 다른 아이들 보다 적극적으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원희는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물장구도 치고, 수영시합을 하며 아이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박선미
선미는 물놀이를 할 때 만큼은 아이들을 이끌고, 수영장 이곳 저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물을 튀기고, 수경을 끼고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으며 친구들을 웃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이 피곤했는지 영어단어를 공부한 것 보다는 조금 못나왔지만 집중력이
뛰어나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받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박유진
유진이는 평상시에 안경을 쓰기 때문에 렌즈를 끼고 수경을 착용하였습니다. 렌즈가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물놀이를 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아이들과 잘 물놀이도 하였고
숙소로 돌아가서는 렌즈 세척도 꼼꼼히 하였습니다.

김성아
성아는 같은 방 친구인 민희와 친해졌는데, 수영장에서 잠수대결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영 전 준비운동에서 아주 유연한 스트레칭을 해서 감히 제가 따라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영을 하며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 모습에 영어가 많이 편해진거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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