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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10813]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3 18:58 조회867회

본문

한국에 계시는 우리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인솔교사 김은솔입니다. ^-^

오늘은 바로바로 우리 아이들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놀이동산을 가는 날이었답니다.
한국의 롯데월드, 에버랜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인
Rainbow's End에 다녀왔답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 어떤 소중한 추억들을 안고 왔는지 바로 지금부터 들어보실까요? ^-^

오전 10시에 J선생님께서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을 픽업해서는 바로 놀이동산으로
출발 했답니다. ^-^ 우리 친구들 놀이동산으로 가는 길에 지난 번에 이어서 어린시절의
꿈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우리 보현이는 꿈이 좋은 언니들과 오빠들을 갖는 게 소원이었는데요.
뉴질랜드에 온 이후로, 우리 애크미 언니, 오빠들과, 그리고 홈스테이 가족 언니들, 그리고
뉴질랜드 학교 언니들까지 얻어서 우리 보현이는 소원 성취를 했다고 아주 좋아했답니다.
우리 산이와 도영이는 어린시절 초능력자가 되고 싶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 지수는 커다란 코끼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네요. 우리 지수는
자신의 꿈은 실현 될 수 없어서 아주 초큼(?) 아쉬워했답니다. ^-^;;

그리고는 우리 친구들 홈스테이에서 가족들과 다함께 럭비경기를 즐겨 보나 봅니다.
뉴질랜드 국가대표 럭비팀인 올블랙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자,
J선생님께서 우리 친구들 벌써 올블랙스에 대해서 아냐며 신기해 하셨답니다. ^-^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은 뉴질랜드 문화 습득력도 아주 빠르답니다.

신나게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오니 금방 놀이동산에 도착했답니다.
놀이 동산에 10시 40분에 도착해서는 바로 놀이동산으로 들어갔답니다.
자유이용권 밴드를 받아서는 손목에 하나씩 차고는 우리 애크미친구들
10시 40분부터 점심식사 전까지는 모두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매주 주말 현장학습의 점심식사 메뉴는 우리 친구들이 먹고 싶은 것으로 정하는데요.
이번주 초부터 우리 친구들이 그동안 2주동안 한식을 먹어서 이제 한식이 그립지 않은지,
피지와 햄버거, 치킨을 먹고 싶다고 했답니다.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의 지니인 J선생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친구들이 놀이동산에 있는 동안 점심식사를 준비해서 오셨답니다.
놀이동산안에는 레스토랑 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우리 친구들을 위해
KFC에서 맛있는 치킨과, 햄버거, 그리고 샐러드, 콜라를 사서 오셨답니다.
피자도 사주고 싶으셨지만, 도저히 피자집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J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렸답니다.

J선생님께서 점심식사를 준비하시는 동안 우리 친구들은 저와 함께 놀이기구를 탔답니다.
놀이기구 입구에 있는 카트를 시작으로, 패밀리 카트,(뉴질랜드에는 한국에서보다 기준이 높아서
우리 지수와, 보현이, 준형이는 가이언이 있어야 탈 수 있었기에 저와 도영이, 산이가 운전해서
우리 친구들이 카트를 탈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 바이킹, 3D 하우스를 기다리면서는
손으로 별모양도 만들고, 손목 자유이용권으로 사진촬영도 즐겁게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3D 하우스를 나오니12시 15분이 되었구요.
J 선생님께서는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해서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우리 친구들 즐겁게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12시 30분 부터는
우리 친구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앞쪽 무대에서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도 하고, 신기한 서커스 공연도 보았답니다.
오후 1시까지 진행된 공연을 보고는, 약속대로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팀과,
무서운 놀이기구 보다는 재밌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팀으로 2팀으로 나누어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속해 있는 보현이와, 준형이, 산이 팀은 저와 함께
도영이와 지수, 소민이 팀은 J선생님과 함께 놀이기구를 즐겼답니다.

우리 친구들 후룸라이드, 열차, 롤러코스터, 자이로스윙UFO, 범퍼카, 범퍼보트, 등
유아용 놀이기구를 빼고는 골고루 다양하게 놀이기구를 즐겼구요.

우리 준형이와, 보현이, 산이팀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누느 범퍼 보트였답니다.
범퍼보트는 한국에 없는 놀이기구 인데요. 범퍼카처럼 물 위에서 보트를 조종하며
튜브모양으로 생긴 보트를 타고 즐기는 놀이기구랍니다. ^-^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팀인 지수와, 소민이, 도영이는 자이로드롭도 탔구요.
무엇보다도 폐장직전에 롤러코스터를 타서 2번 연속으로 태워줘서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약속 시간이 다되어 점심을 먹은 장소로 다시 만나서 캐릭터와 기념 사진 촬영도 했구요.
우리 친구들 폐장시간인 5시 30분까지 있다가 놀이동산을 떠났답니다. ^-^
한국보다는 폐장시간이 이른데요. 하지만, 한국만큼 인구수가 많지 않기에
우리 친구들의 놀이기구 대기시간은 최소 0분에서 최대 10분정도로,
같은 놀이기구도 2~3번정도로 우리 친구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놀이동산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한국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드라마인
최고의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우리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즐겁게 홈스테이로 돌아왔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기다렸던 주말인 만큼 신나게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내일은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저는 월요일에 우리 친구들의 일요일 이야기와 즐거운 학교생활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도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애크미 친구들을 생각하시며,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솔교사 김은솔드림

댓글목록

문보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문보현(BOHYUN) 작성일

와우!!~~오늘 매직 애크미 친구들 정말 행복했겠어요^^
범퍼보트라....저도 요거 한 번 타보고 싶네요~ㅎ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은솔쌤!!~감사드리구요...
푸욱 쉬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맛난거 사드릴순 없지만...맛난거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심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심소민(shimsomin) 작성일

그니까요..멀리서 울애들 돌보느라 고생많으신데 맛난거 드시구 힘내세요..소민이도 친구들도 계탄기분이었겠는데요.완전 신났겠어요.소민이는 서울 잠실살때 롯데월드 년간회원권으로  집처럼 드나들었는데..ㅋㅋ거기까지가서두..주말 잘보내세요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그럴 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지수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다 쉬었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흥분을 했을까요?
롤러코스터를 몇번 탔고, 자이로드롭 탔는데 어땠고.... 완전 신났더군요.
정말정말 재미있었데요.
아이들 재미난만큼 샘들은 힘드셨죠? 수고하셨어용~~~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현이 어머님^-^
우리 친구들 지난 토요일은 물만난 물고기마냥 아주 신나게 뛰어나니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어머님도 범퍼보트의 이야기만 들으시고도 매력에 푹 빠지셨군요. 우리 보현이도 범퍼보트를 제일 재밌어했거든요. ^-^ 어머님도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구요. 제 건강까지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민이 어머님^-^
한국에서는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여러번 타고 아마 아이들 놀이기구를 총 10번넘게는 탔을 겁니다. ^-^ 소민이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가족들과 다함께 놀이동산 나들이는 어떠세요? ^-^ 소민이 어머님께서도 제 건강까지도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수어머님^-^
우리 아이들이 신이 나면 저는 2배 더 즐겁죠 어머님^-^ 우리딸, 우리 아들들인걸요. 한국으로 돌아가면 우리 지수가 레인보우 앤드 놀이동산을 많이 그리워하게 될 것 같네요. ^-^ 지수 어머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