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아이들 잘 도착했는지 걱정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어제 큰 문제없이 영국 캔터베리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직후 콩코드 학교로 마중나온 홈스테이 부모님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후 각각의 홈스테이 가정으로 안전하게 들어갔습니다

아이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비록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홈스테이에서의 첫 하룻밤 잘 보낸 것 같아요^^

빠른 시일내에 직접 아이들 홈스테이 돌면서 잘 지내는지 점검할 예정이구요, 오늘 수업 틈틈히 개인적으로  아이들이랑 상담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7일) 아침 학교에 도착한 후 바로 level test를 봤습니다.  앞으로 각자 실력에 맞는 반에서 영어공부, activity, project, excursion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영어 환경이 낯설어서 그런지 몇 명 아이들이 사진 찍는 것을 피하더라구요.  처음 올라온 사진 보시고 아이들 얼굴이 잘 안나왔다고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구요..^^  차차 분위기에 적응되면  아이들 스스로 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할 것 같으니 안심하셨으면 합니다.

학교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 개개인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어느 정도 일정이 끝난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휴대하고 있는 전화의 번호가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사용가능한 전화번호를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44-793-700-1282
44-794-275-9788(새번호)

한국에서 전화거실때
001-44-793-700-1282 
001-44-794-275-9788
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