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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영국 명문공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0 09:53 조회868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 명문 공립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국에 도착한 지 5일 차가 된 오늘, 드디어 학교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요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입은 것처럼 준비된 교복을 입고 스쿨버스에 올라탄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했습니다. 주말 액티비티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어 하늘은 아직 어두웠지만, 학교에 거의 도착하자 해가 높게 떠올라 화창해졌습니다.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학교 안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우선 전교생들이 함께 쓰는 공간인 1층 로비에 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고 관심을 가지며 다가오는 학생들에게 벌써 가볍게 손 인사를 주고받기도 하며 학교 선생님의 안내를 기다리던 아이들은 등교 시간이 끝나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영국에 도착해 처음으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되자 조금 더 긴장한 듯 보였습니다. 항상 밝은 웃음을 보여주던 아이들이기에 긴장감이 서린 얼굴이 낯설었지만,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위한 첫 단계를 씩씩하게 딛고 올라가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로 소란스러웠던 로비가 조용해진 뒤, 우리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과 함께 강당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함께할 ‘버디’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주의사항을 집중해서 듣던 아이들은 공책을 한 권씩 나눠 받으며 각자의 버디와 만나 학교를 둘러보러 출발했습니다. 버디와 수줍게 인사를 하고 강당 문을 나서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니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공항에서 아이들을 출국장 안으로 들여보낼 때 부모님들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버디와 함께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떠한 시설이 있는지 설명받은 아이들은 버디의 클래스로 들어가 오전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업 시간마다 담당 과목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오는 한국의 일반적인 학교 규칙과 달리,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습니다. 영어, 수학, 지리학, 댄스, 체육, 연기, 음악 녹음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클라스로 나뉘어진 교실로 우리 아이들은 버디들과 함께 들어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 아이들을 가르치신 수학 선생님이 저희에게 학생들이 너무 수학을 잘한다며 훌륭하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하는 이야기를 듣자 벌써 실력을 뽐내는 우리 아이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첫날이기에 아직 모든 것이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들도 이미 선행학습을 하거나 배운 적 있는 수학과 과학 수업이 가장 재밌었고 자신 있었다며 말해주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난 뒤 점심시간, 아이들은 아침에 모였던 1층 로비 겸 카페테리아로 내려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급식으로는 파스타와 인디언 커리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샌드위치가 아닌 다른 메뉴를 먹어 굉장히 신나 했습니다. 


오후 수업까지 마친 아이들은 귀가 전 저희 인솔 교사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체육관 강당으로 가 공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시차 적응을 이미 완벽하게 한 아이들은 오랜만에 가진 체육 시간이 즐거운지 뻘뻘 땀을 흘리며 농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을 자유롭게 즐겼습니다. 영국에 도착한 뒤 일찍 잠드는 게 습관이 된 아이들이 오늘 열심히 움직여 더 일찍 휴식을 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시간가량 몸을 움직인 아이들은 조용해진 학교를 나서 바로 앞에 대기하고 있던 스쿨버스에 몸을 실은 뒤 홈스테이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하며 공립학교 등교의 첫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나연 : 오늘 도서관 수업이 있던 나연이는 저번에 산 해리포터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부 받은 노트에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방과 후 시간에 단어를 찾을 거라고 도와 달라고 하는 나연이가 정말 기특했습니다.


김도은 : 오늘 도은이는 수업 시간에 한국어를 하는 친구를 만나 너무 놀랐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갔는데 같은 반 친구 중 한 명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해서 정말 놀람과 동시에 너무 신기했다고 합니다. 도은이는 선행학습을 해 수학 수업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김소운 : 오늘 소운이는 남자 친구들과 조금 더 가까워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영국의 학교에 처음 온다는 사실이 신나서인지 굉장히 기분이 좋아 보이고 여기저기 탐방하고 다녔습니다. 나중의 자유시간에는 희운이와 공으로 투닥투닥 하며 장난을 치며 놀기도 했습니다.


김영석 : 오늘 영석이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음기 가득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같은 반에 있던 남자친구가 수업 시간에 말을 걸어 집중하기가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남자 친구들과 함께 편하게 밥을 먹고 운동을 좋아하는지 오늘 자유시간에는 외투까지 벗으며 땀 뻘뻘 흘리며 축구를 했습니다. 


김예원 : 예원이는 오늘 버디와 함께 과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거리=속도 x 시간’이라는 공식을 영어로 익히며, 그래프까지 공책에 정갈하게 필기했습니다. 과학과 수학을 집중해서 공부한 예원이의 노트를 보니 열심히 하는 예원이의 성격이 엿보여 정말이지 기특했습니다. 


김주혁 : 주혁이는 영국 학생들과 자신감 있게 대화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점심을 먹은 주혁이는 자유시간에 배구와 축구를 번갈아 하며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키를 활용해 스파이크를 날리기도 하고 특히 축구에는 굉장히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김지원 : 얼굴에 긴장이 엿보인 지원이는 버디가 호명되자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나섰습니다. 끝까지 집중하여 수업을 마친 뒤 자유시간에는 친구들과 공을 가지고 놀거나 잠시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며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태건 : 항상 카메라를 찾아 보고 웃어 보이는 태건이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오늘 태건이는 버디 친구를 만나서 학교를 돌아다니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축구에도 소질이 있고 운동도 굉장히 열심히 하는 멋진 태건입니다. 


김하은 : 오늘 하은이는 금요일 오리엔테이션에 입었던 예쁜 분홍색 리본을 달고 기분 좋게 등교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본 많은 내용을 자유시간에 저희에게 끊임없이 말해주는 하은이 모습에 가장 막내임에도 씩씩하게 잘 지낸 것 같아 대견했습니다. 오늘 회색 교복 치마를 입고 왔다가 영국 학생들의 교복이 더 어두운 톤인 걸 보고 내일은 검은색 치마를 입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김희운 : 오늘 희운이가 매력은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버디를 만나기 전부터 개구지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해주고, 희운이의 버디가 호명되자 앞으로 나가 밝게 인사하며 나가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자유시간에 희운이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빠 소운이와 공으로 장난을 치기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남정호 : 아스날의 굉장한 팬인 정호는 어제저녁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봤다고 합니다. 외국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누고 핸드 사인을 하며 많은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잠시 들어갔는데 지리학 수업에서 배부받은 공책에 필기를 엄청 열심히 하면서까지 열심히 들었습니다.


박나연 : 오늘 나연이는 정연이, 지호와 함께 다니다가 영국인 여자 친구 4명의 무리와 서로 친구를 하기로 했다며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자유 시간에 주변 친구들과 농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연이와 함께 벤치에 앉아 있다가 저희가 가까이 가자, 이제는 바로  스스럼 없이 장난을 걸어오는 나연이기에 자연스레 반응해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예진 : 항상 방긋 웃으며 옆에 오던 우리 여신 예진이는 학교 첫날 많이 긴장해 얼굴이 조금은 굳어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첫날에는 긴장하는 게 당연하고, 우리는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이곳에 온 거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의젓하게 모든 수업을 마치고 내려온 예진이는 다행히 여느 때의 밝은 예진이로 돌아와 선생님들을 위한 사랑의 슛을 보여주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신지호 : 오늘 지호는 정연이 나연이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영국인 친구 4명이랑 친구를 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운동을 좋아해 운동부에 속해있다는 지호는 오늘 엄청난 운동 신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농구를 하기도 하고 갑자기 날아온 탱탱볼을 토스로 정확히 받아내는 등 굉장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지호입니다.


안지온 : 오늘 외국인 선생님 ‘zion’과 ‘ziho’를 같은 발음으로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버디가 잠시 바뀌어 배정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그전까지도 많이 떨려 하던 지온이 얼굴에 잠시 긴장감이 비쳤지만 다시 2명의 버디와 제대로 연결되어 학교 투어에 나섰습니다. 수업을 모두 마치고 강당으로 들어와 다시 만났을 때 저희를 부르며 달려와 폭 안기는 지온이를 안아주고서 선생님과 수아와 함께 탱탱볼을 가지고 배구를 했습니다.

 

오세하 : 어제 한국에서 가져온 신라면을 끓여 먹다가 홈스테이 가족이 봉투에 나온 손흥민 선수의 얼굴을 보고 반가워한 부분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은 세하입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저희에게 와서 벌써 영국인 친구 일곱 명을 사귀었다고 자랑하는 세하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자유시간에도 계속 ‘선생님~’ 하며 다가와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려는 세하가 정말 고맙고 기특합니다.


이수아 : 오늘은 수아의 스포티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에 수아는 친구들, 선생님과 탱탱볼을 가지고 배구를 했습니다. 교복 셔츠 소매까지 걷어가며 공을 리시브하는 수아의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먼저 다가와 수업에서 있었던 일을  재잘거리는 수아의 모습에 많이 가까워진 거리가 느껴져 기뻤습니다. 


이진우 : 어제 멀미와 발에 통증으로 조금 힘들게 하루를 마친 진우여서 학교에 가는 오늘 컨디션이 괜찮을지 걱정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진우는 좋은 컨디션으로 등교했고, 자유시간에 누나들과 함께 배구를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잘 받고 있나 지켜보다 수업을 듣고 있던 진우를 보았는데 ppt 화면을 뚫어지라 바라보는 진우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임예진 : 어제 리즈 캐슬에서는 일찍 일어나 조금 졸려 했던 예진이는 오늘 컨디션이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교복을 예쁘게 입고 온 예진이는 많이 떨려 했지만, 버디와 함께 자연스레 수업을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금세 적응할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임정연 :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우리 정연이는 오늘 아침에는 버디를 만날 때까지 긴장되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 저희에게 와 4명이 함께 다니는 영국인 학생들과 친구가 되었다며 자랑하는 정연이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장채윤 :오늘 채윤이는 학교에 도착할 때부터 버디를 만날 생각에 살짝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버디에게 줄 선물을 가져와 전해줄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저희에게 계속해서 물어보는 채윤이의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정말 기특했습니다. 


정아연 : 오늘 하루 아연이는 나연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체육관에서 버디를 배정받을 때 친구들과 떨어져 버디와 함께 갈 생각 때문인지 긴장한 얼굴로 기다리다 저희에게 인사를 하고 멀어져가는 아연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자유시간에는 농구공을 가지고 놀았고 저희한테 다가와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농담도 하는 아연이었습니다. 


제시아 : 언제, 무엇을 하든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시아입니다. 오늘 시아는 버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시도와 노력이 모여 언젠가 빛을 발휘하는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유시간에 즐겁게 뛰어다니면서도 오늘 시아의 수업이 궁금해 제가 ‘시아야~’하고 부르자 ‘쌤!’ 하며 달려오는 시아가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지유정 : 이른 아침 사뭇 긴장감이 넘치던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유정이는 유정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밝게 웃으며 버디에게 먼저 달려가 인사를 하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했습니다. 첫날 수업이라 집중도 하며 신경을 쓸 곳이 많았던 유정이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강당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지은섭 : 오늘 새로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는 사실 때문이지 긴장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은섭이는 아침부터 오히려 더 신나 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남자 친구들과 땀 뻘뻘 흘리며 축구를 하였습니다. 자연스레 공을 주고 받는 은섭이의 모습에 원래 아버님과 형과 축구를 자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은섭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한솔 : 이제 완벽히 컨디션이 올라온 솔이는 오늘 차분하지만,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자유시간이 되자 저희에게 오늘 수업 중 수학과 과학은 굉장히 쉬웠지만, 역사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수학 수업에서는 일차함수를 배웠는데 같은 반 제일 수학을 잘한다는 친구가 문제를 계속 틀려 의아해했다고 순수하게 말하는 솔이가 너무 귀여워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허제민 : 제민이는 아침 일찍 스쿨버스를 골목 어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진우와 함께 웃으며 달려왔습니다. 적극적으로 학교 환경에 적응하던 제민이는 자유시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중 오른팔 손목에 공을 맞아 조금 통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도 공을 가지고 놀고 친구들과 장난을 칠 정도로 컨디션은 좋았지만, 붕대로 손목을 감고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해 의무실에서 바로 붕대를 건넨 뒤 귀가 후 파스를 먼저 사용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댓글목록

제시아님의 댓글

회원명: 제시아(andoria) 작성일

첫 등교라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어제 소식 올라오기만 기다렸는데 역시나 잘 지낸것 같아 다행입니다. 학교생활에 엄청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충분히 잘 즐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아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천천히 학교에 적응 중인 시아가 점점 수업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학교에서의 추억이 시아에게 행복한 추억과 유익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게 세심히 인솔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은섭님의 댓글

회원명: 지은섭(jes0305) 작성일

은섭이가 첫 등교일을 잘 보낸거 같아 다행입니다. 평소에도 축구를 좋아해서 친구들과 축구시간이 젤 즐거웠을거 같아요. 버디는 어떤 친구인지 수업은 잘 들었는지 궁금했는데 잘 지내고 있는거 같네요. 영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소식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섭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한 시간 가량 거의 쉬지 않고 축구를 하는 은섭이를 보며 체력에 감탄도 했지만,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은섭이 앞으로도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게 살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진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진우(jinoo11) 작성일

진우가 최근에 제일 관심있는 운동이 배구였는데 재미있게 했을것 같아요. 과목중에 수학도 제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수학시간이 재밌었다고 하니까 더 기쁘네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대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우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안 그래도 진우가 최근에 배구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아이들이 다행히 수학 과목에 자신감이 있으니, 이제 다른 과목들도 어렵긴 하지만 우선 해보려는 기특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정호님의 댓글

회원명: 남정호(bboya) 작성일

안녕하세요 다이어리 코멘트 잘 보고있습니다. 정호가 프리미어리그를 정말 좋아하는데 라이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홈스테이에 적응할지 걱정했는데 축구덕분에 잘 지내고 있을 것 같네요^^ 보살펴주시는 부모님, 인솔교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호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시차 때문에 한국에서 항상 챙겨보기 힘든 프리미어리그 경기라 정호가 정말 신나했습니다.^^ 정호가 홈스테이와 학교에서 정말 적응 잘 하고 있어 기특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솔님의 댓글

회원명: 한솔(stumire) 작성일

한국 아이들이 수학을 잘한다는 자부심이 영국 가기 전부터 있었는데 역시나 ㅎㅎㅎㅎ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활기가 글을 뚫고 나오네요. 넘 재밌을거 같아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솔학부모님. 인솔교사 김원입니다.
수학 선생님이랑 이야기 할 때마다 정말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돌 잘 지내는 아이들 모습 지켜봐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