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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3] 바스 Prior Park 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03 19:20 조회806회

본문

안녕하세요~~ 바스팀 캠프일지입니다.

아이들 없이 보내는 주말이 이젠 자연스러우신가요? 아님 아직도 아이들 생각에 편히 쉬지를 못하시는지요? 자식 가진 부모님들 마음은 다들 한결같으실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 인솔 교사들도 한시를 쉬지 않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오늘은 어제 말씀 드린 대로 Blenheim Palace를 다녀왔습니다. 영국의 해전 승리 기념으로 세워진 이 궁전에서 우리는 Winston Churchill의 일대와 그와 관련한 일화를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궁전 안에서는 모든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방문 하나하나를 들어설 때마다 영상물이 돌아가고 모형들이 움직이면서 실제 일화를 설명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감탄하였답니다. 그리고, 한방에서 다른 방으로 넘어갈 때마다 스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에 아이들은 살짝의 무서움과 기대 반을 가지며 구경할 수 있었지요~~

궁전 내부를 구경한 다음 우리는 궁전을 중심으로 한 잔디와 호수 공원에서 한적히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었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진도 찍고, 이런 곳이 바로 천국이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렇게 한두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미로의 숲으로 향했답니다. 이곳도 궁전의 정원에 해당하지만, 거리가 있는 관계로 우리는 10분가량 궁전 내부의 열차를 타고 미로의 숲으로 갔지요~~ 미로의 숲에 들어가 아이들은 이곳 저곳 막다른 길에도 갔다 다시 길을 돌아오고, 왔던 길을 다시 한번 돌고, 몇번을 헤메고 나서야 출구를 찾을 수 있었지요^^;;;

그렇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서 우리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특식…~~ 라면을 주었더니 아이들 얼굴에는 미소가 한 가득~~^^ 아이들은 즐거움과 배부른 만족감이 가득한 하루 밤을 보내고 있답니다


-개별일지

상돈이- 특이한 포즈를 연구하며 사진을 찍었지요~~ 특히 동생들과 함께 후레쉬맨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은 오늘의 포토제닉^^ 그리고 잔디밭에서도 아이들에게 짓궂은 장난도 치면서 웃음을 선사했지요~~ 우리 바스팀의 분위기 메이커~~

인혁이- 인혁이도 후레쉬맨의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에 몰두했답니다~~ 그리고 저의 선글라스를 써보고는 마음에 드는지 계속해서 사진 촬영을 요구했지요~~ 제가 봐도 인혁이는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재영이- 재영이는 오늘 사과를 무려 6개나 먹었답니다~~ 영화 ‘데스노트’의 류크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죠?? ㅎ 그리고 상돈이가 장난치면서 좋아하는 아이를 고백하라고 장난쳤더니 진실을 폭로하였답니다~~^^

웅식이- 웅식이도 후레쉬맨의 포즈를 취하였지요~~ 상돈이가 또 잔디밭에서 장난을 치며 좋아하는 아이를 물어 보았더니 진실을 폭로하였답니다~~ 가면 갈수록 흥미로워지는 아이들의 호감도 라인~~ 부모님들의 재미를 위해 그 진실은 천천히 하나씩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ㅎ 아, 그리고 웅식이는 그토록 먹고 싶어하던 라면을 먹고서 매우 흡족해 하였답니다~

건이- 건이는 오늘 먹은 도시락이 마음에 드는지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였습니다~~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동호- 동호는 오늘 최민선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였답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약간은 서투른 것이 오히려 더 귀엽게 느껴지지요~~ 그리고 동호는 아이들이 점프하며 찍는 사진을 촬영하며 훌륭한 사진작가로서의 면모도 선보였답니다~~

령훈- 령훈이도 후레쉬맨의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손아름 선생님이랑도 잔디밭에서 커플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승언- 승언이는 오늘 구경한 Blenheim Palace에 대해 큰 호기심을 보였답니다~~ 한 곳 한 곳 구경할 때마다 그 웅장한 규모에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궁전의 설립 배경등에서도 질문을 하며 지식을 쌓아나갔답니다~~

한주- 한주는 오늘 한껏 군것질을 즐겼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또 커다란 막대사탕도 샀는데,  싸이즈가 너무 커서인지 오후부터 밤까지 계속 사탕을 입에서 떼지 않았지요^^

기성- 기성이도 오늘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기성이의 생일~~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볼 계획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현성- 현성이도 후레쉬맨 포즈에 열중하였습니다~~ 포즈가 부끄러운지 동작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오늘의 베스트 포토제작에 한 몫하였지요~~

준호- 준호는 오늘 하루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연발하였답니다~~ 준호 부모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맑게 웃고 있는 준호의 사진 많이 구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준우- 준우도 단짝 기성이와 그리고 형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놀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을면서 해맑게 웃는 모습이 정말 이뻤지요~~

예빈이- 예빈이는 아직도 사진의 모델이 되기는 꺼려지나 봅니다~~ 대신 친구들의 엽기 포즈를 사진에 담아주기 위해 셔터를 계속 눌러댔지요~~예빈이도 사진에 많이 찍히면 더 좋을 텐데~~ 예빈이, 예나 어머니 아이들에게 사진 좀 많이 찍으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이쁜 아이들 얼굴 사진에 많이 담아주고 싶거든요^^

수진이- 수진이는 오늘 여자아이들과 이상한 구호를 외쳐대며, 웃음을 선사했지요~~ “우리는 (??????????)에요~~” 라는 구호를 연발하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뿐만 아니라, 엽기 포즈도 취해가며 사진 촬영에 열중하였답니다~~

고민선- 민선이는 오늘 이모와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왔답니다~~ 물론 궁전에 못간 것이 살짝은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이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와서인지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예나- 예나도 엽기 포즈에 한껏 재미를 붙였습니다. 그치만, 선생님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자꾸 얼굴을 가리네요~~ 더 잘 찍어 줄 수 있을텐데~~

다솔이- 다솔이와 예솔이 최민선이는 오늘 잔디밭에서 엽기사진 촬영에 한껏 재미를 붙였답니다. 다솔이는 예솔이와 민선이의 사진 촬영에 열중하며 웃음 꽃을 피웠지요~~ 아, 그리고 다솔이도 내일 생일이랍니다~~ 기성이와의 공동 생일파티~ 기대해 주세요^^

예솔이- 예솔이는 폴짝 점프를 뛰는 사진에 재미가 들었는지, 몇번이고 계속 촬영을 계속하며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기 위해 노력하였답니다.

최민선- 민선이도 이쁜 궁전의 모습에 만족해 하며, 예솔이와 함께 사진 촬영에 열중하였답니다~ 폴짝 폴짝 뛰기도 하고 셀카도 찍고, 수많은 사진 촬영을 하였지요~~

하빈이- 하빈이는 윤라와 언니들과 함께 엽기 사진 촬영에 모델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도 사먹으며, 오늘 하루 밝은 모습이었답니다^

윤라- 윤라도 엽기 사진 촬영에 한껏 재미가 들려서 친구, 언니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몰두 하였지요~~ 그리고 중간중간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이 있을 떄면, 선생님들에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며 이쁜 포즈를 취해 주었답니다.

혜연- 혜연이는 어제 걸린 감기가 완벽히 다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계속 약을 먹고 있으니, 금방 나아질 겁니다~~부모님, 너무 걱정마세요!!

수민이- 수민이도 오늘 하루 사진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구호도 외치고 엽기 포즈도 취하며, 수민이만의 순수한 표정을 선사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댓글목록

기성이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 감사합니다. 아이들 챙기느라 힘드실텐데... 생일잔치까지 해주신다니.... 기성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외국에서 맞는 생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선생님 화이팅 ^^^

최민선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추카추카!!!기성와 다솔이 모두모두 축하해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 션이는 요 즘 엄마한테 전화도 없고 그쪽 생활에 푹 빠져 있나봐요. 할말이 많을거 같은데 ...전화주삼

현성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감사합니다. 현성이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모습도 그려보며 일지를 읽는 시간이 정말 반갑고 즐겁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계속 좋은 소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