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영국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영국

캠프다이어리 영국

[130811] 영국 캔터베리4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8-11 08:47 조회790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상범, 강지훈, 조승아입니다.

오늘하루도 더위 속이지만 휴일 잘 보내셨는지 궁금한 마음입니다.
연일 계속 찜통더에 아이들 또한 한국의 부모님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아이들의 걱정하는 것 보다 부모님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 또한 좋은 날씨 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full day excursion 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부터 체크를 했는데요, 조금 서늘한 날씨에 비가 올 것만 같은 흐린 날씨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고 버스에 타서 런던으로 향하는 도중에 맑게 게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영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영박물관과 트라팔가 광장, 웨스트 민스터 상원, 버킹엄 궁전, 그리고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아이와 빅벤 이었습니다.
우리아이들 아침부터 런던으로의 여행이 신이 났는지 잔뜩 기대한 모습으로 예쁘게 차려입고 아침을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난 후 드디어 런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영박물관 이었습니다.
거대한 규모와 많은 양의 유물에 압도당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답니다.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그리스에서 가져온 판테온 신전의 여러 유물들과 이집트의 파라오 석상과 미이라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시작하자마자 바로 이 두 개가 전시되어있는 전시관으로 달려가는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넓은 규모의 박물관이었기 때문에 잘 찾지 못해서 조승아 선생님이 직접 가이드를 해주셔서 잘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신기하게 생긴 석상들과 여러 유물들을 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아이들의 모습이었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신기한 유물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한국관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세계의 동전을 모아놓은 곳엔 한국의 일원짜리 동전이 있어서 내심 기쁜 마음이었답니다.

대영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다음 도착한 곳인 코벤트 가든 에서는 잠시 휴식과 함께 점심 시간 및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찾아간 곳은 트라팔가 광장이었습니다. 멋진 분수와 기념탑이 어우러진 모습의 트라팔가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런던의 아름다운 명소였답니다. 이곳에서도 아이들 열심히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트라팔가의 아름다운 광경을 다 보고난 후에는 버킹엄 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엘리자베스 여왕이 계신 곳으로써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에 모두들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오늘 영국 국기가 계양되어 있어서 궁전안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혹시나 여왕님을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들 들뜬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는 모습이었지만 아쉽게도 여왕님을 만날 순 없었답니다.

그 후에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지나 바로 기대하고 기대하던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과 런던아이가 있는 곳을 방문 하였습니다. 처음보자 압도당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름답던 빅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 걷던 발걸음을 모두 멈춘 체 멍하니 빅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왜 세계적인 건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고요 그 옆에 있는 런던아이 또한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멋있었답니다.
아이들 손가락이 바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고요 떠날 때에는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 모습이었답니다. 이렇게 하늘 런던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다시 켄터베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쇼핑한 물건들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가지고 기분좋게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고 쉬다가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뒤 오늘 하루를 정리하였답니다.
많이 피곤했을 테지만 항상웃으며 즐겁게 하루를 지낸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게 느껴진 하루였고요, 우리 아이들 한국에 가서도 오늘 보았던 여러 명소와 건물들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담아 큰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재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 진짜 며칠 안남은 캠프 기간인데요, 남은 기간 즐겁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을 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