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방문해주시고 자세한 소식과 사진.. 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호스트가족분들도 참 좋아보이시고 격려 까지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조금은 멋적은 미소에 아이들도 밝아보여서 기쁩니다. 민섭이가 어린 동생들에게 조금 이나마 형노릇을 해야할텐데.. 침대번갈아 사용하는것은 동생과 집에서하는 그대로네요. ^^ 그래도 소식듣고보니 앞으로도 잘 지낼것 같은 믿음과 대견스럽습니다. 민섭, 재성친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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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승이 전화 받았구요 호스트가 싱글맘이고 15살 언니가 있다고 하던데 혜승이는 원만한 가정에 아이들도 있 는 가정이기를 바랬는데 .... 분명 라지 패밀리에 신청했는데 유감이네요 출장건도 마음에 걸리고 여러가지로 특 별히 아이들 한테 신경을 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혜승 어머님, 여러가지로 속상하신 점 저희 인솔교사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혜승이를 만나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마음을 붙일 수 있도록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답니다. 앞으로도 혜승이 가영이가 홈스테이 집에서나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