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캠프우체통에 글 남겼는데 답변해주세요..
선우가 5일동안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캐롤이 비행때문에 빨래를 못했데요
양말을 10개정도 보냈는데 부족할 정돈가봐요.. 쯧쯧 배고픈건 기본..
되도록 빨리 양말을 사야할것 같아요..

Carole은 비행 스케쥴 때문에 월요일에 떠나 수요일 오늘 아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빨래를 미리 해결하지 못하여 엄마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세탁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오늘 Carole과 통화를 했구요 밀린 빨래는 해결되었을 겁니다. 아이들이 적응을 하며 이 생활이 익숙해지자 비슷한 양을 먹어도 전보다 배가 고픈 횟수가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자리를 비워도 아빠가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셨고, 다들 점심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준비해서 오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한 양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스낵을 좀더 가져다 줄까 선우에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학교에서 다시 점심 도시락이 부족한지 확인해보고 다시 Carole에게 부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