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한가득 물건을 샀네요~~^^; 첫 나들이라 아이들이 모두 설렜을것 같아요~
 서형이가 친구들 앞에서햄버거 먹기 싫다고 투덜됐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네요~입맛이 너무 토종이라..

앞에 글에 이어쓰려했더니 계속 오류가 나네요~^^;;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합니다~^^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작성일: 24-01-14 16:15

안녕하세요! 어머니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서형이가 햄버거가 별로 안내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에 같이 갔습니다.
다행히 다른 메뉴도 있어서 서형이는 햄버거를 밥과 계란이 있는 메뉴로 대체해서 먹었습니다 :)

은민, 승민 애비 입니다.
애들이 태어나서 처음  애비의 품을 떠나서 생활하는 것 같네요, 은민이는 낫을 가리기는 하나 자기가 노력 할 것입니다, 그러나 참을성이 아직 조금 모자라서 가끔 울컥하는 성격이 있을것 입니다. 그럴땐 차분이 애기하면 알아들어요. 모난 성격이 아니고 자기 고집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승민은 욱하는 성격은 없어요. 그러나 한번 자기 생각이 옳다고하면 물불 안가리는 타입이니 그럴땐 은민이가 해결 할거예요, 저도 감당이 안데니까요. 지 형 말만 듯습니다. 아무쪼록 뭔가 하나쯤은 배우고 가지고 와서 보여 주면 좋겠내요.
끝으로 은민, 승민! 아빠 무지 심심하다. 빨리 놀고와서 좀 놀아주라. 아빠 다음주부터(4째주) 김제에 갈것 같아.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작성일: 24-01-14 23:46

안녕하세요 아버님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은민이 승민이 지금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아버님!
은민이는 우리조에서 가장 맏형으로써 동생들이 정말 잘 따르고 있구요 중학생임에도 웬만한 고등학생들보다 성숙하고 의젓해서 은민이는 저에게도 정말 힘이 되고 있습니다.
승민이도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다른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요즘은 잘 웃는모습 보여줘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네요
아버님이 남기신 말씀은 제가 은민,승민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작성일: 24-01-15 20:55

승민,은민 답변입니다.
김제면은 원룸생할 하는거죠?
집은 내일 바로 가고싶은데 못가니까 20몇일만 참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