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캠프를 대략 일주일 남겨두고 있네요! 바다 건너 먼 타국땅에 아이들 보내시고 걱정 많으셨죠?! 우리 아이들 너무도 잘지내고 있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이젠 매일 보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가족같고 호텔이 집 같다고 하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참 빨리 간다며 아쉬워 하기도 하고 얼마 있으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기도 하답니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이곳 음식이 맛있다며 두번씩 먹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 이번 캠프를 통하여 영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체험도 하고 또 늘 함께여서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한뼘씩 자라는 거겠죠?! 저희 인솔교사들도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알차고 보람된 캠프가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께요~ 지켜봐 주세요! ^-^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