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인솔교사님을 대신해서 소식 전합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이 갑자기 좋지 않아진 까닭에, 일지와 사진의

전송이 어렵다고 합니다. 

화요일은 오후에 영국최대의 쇼핑몰 블루워터에 다녀왔구요

수요일(어제)는 저녁때까지 런던에서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시간으로 밤늦은 시간이면 영국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학원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하시니까, 아마도 오늘 늦은

저녁시간이면 사진을 올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화요일은 오전에 ESL 수업을 마치고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루워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쇼핑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용돈도 아껴쓰며 블루워터에서 쇼핑을 하겠다고

벼르던 아이들도 많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블루워터는 영국 최대의 쇼핑몰 답게 다양한 브랜드와

저렴한가격 그리고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 (몇명 안된다는 소문이...)

친구들에게 줄 선물 등을 구입했구요

마음에 드는 물건들도 많이들 구입한것 같습니다. 



어제는 런던으로 출발해서 런던뮤지엄을 둘러본 후 

라이언킹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부 디자인, 그리고 멋진 무대

영국의 학생들도 단체로 관람을 하기도 하고, 뮤지컬에 관심있는

많은 관람객들로 꽉 찼다고 하더라구요. 



뮤지컬 전용극장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런던의 웨스트앤드는 브로드웨이와 더불어 뮤지컬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때면 우리도 풍성한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 외부 Excursion이 있어, 학원의 컴퓨터실을 사용하시기

어려워 사진과 일지가 늦어진것 같은데요

오늘 자정 정도에는 사진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애크미 영어캠프 드림



다른팀 사진중에 우리 4주팀 사진이 한장 들어있어서 함께 올립니다.